늘 집착하는 남자만 만나는 여자, 문제는?
2012/12/17 15:29 by 무한™
남자친구와의 이별을 정당화하기 위해서 사연을 보낼 필요는 없다. 그대가
"잘 헤어졌다고 말해주세요."
라고 말하는 듯한 사연을 보내고, 난 그 사연을 가지고 "이러이러한 나쁜 놈이 있습니다, 여러분!" 이라는 얘기를 하는 건 쓸데없는 감정소모며 전파낭비 아닌가.
여하튼 남자친구의 행동에선 충분한 이별사유를 찾을 수 있다. 하지만 이별의 책임이 모두 상대에게만 있는 것은 아니다. 상대가 집착할 수밖에 없는 상황을 만든 것은 J양이니 말이다. 그런데 J양은 그건 쏙 빼놓고, 나중에 상대가 벌인 행위들만을 이야기 한다. 일부러 그랬다기 보다는 몰라서 그러는 것 같기에, 오늘은 그에 대한 이야기를 좀 해볼까 한다. 출발해 보자.
1. 과거를 다 말하는 여자, 그게 멋져?
"그간 몇 명의 남자와 사귀었고, 어떤 관계였으며, 그 남자들과 이러이러한 일들까지 해봤다."라는 걸 굳이 이야기 할 필요가 있을까? 인기 많았다는 것에 대한 증거로, 클럽에 다니던 일과 클럽에서 만난 남자들의 얘기를 꼭 꺼내 놓아야 했을까? "구남친에겐 이러이러한 짓까지 해봤다. 그때는 내가 미쳤었지."라는 얘기가, 현재 남친에게 '웃자고 한 말'로 들릴까?
"과거는 과거일 뿐이잖아요."
"숨기는 거 없이 진솔하게 다 말하려고 한 거예요."
"숨기는 거 없이 진솔하게 다 말하려고 한 거예요."
내가 잘못 본 거라면 미안하지만, J양은 저런 이야기로 남자친구를 자극한 뒤, 남자친구가 불안해하거나 질투하는 모습을 보이면 은근히 즐기는 것처럼 보인다.
J양 - 또 이상한 상상은 하지 말구!
남친 - 그 남자랑 무슨 일이 있었는지 어떻게 상상이 안돼?
J양 - 자기가 상상하는 그런 일 없었으니까 내가 말 한 거겠지.
남친 - 같이 여행도 갔었다며? 그것도 자기가 가자고 해서.
J양 - 그만! 정말 아무 일도 없었다니까! 믿음이 있어야지!
남친 - 아니, 자기가 너무 무서운 얘기들을 털어 놓으니까….
J양 - 뭐가 무서워? 나 무서워하지도 않으면서. 오버는 그만!
남친 - 그 남자랑 무슨 일이 있었는지 어떻게 상상이 안돼?
J양 - 자기가 상상하는 그런 일 없었으니까 내가 말 한 거겠지.
남친 - 같이 여행도 갔었다며? 그것도 자기가 가자고 해서.
J양 - 그만! 정말 아무 일도 없었다니까! 믿음이 있어야지!
남친 - 아니, 자기가 너무 무서운 얘기들을 털어 놓으니까….
J양 - 뭐가 무서워? 나 무서워하지도 않으면서. 오버는 그만!
저런 식의 대화가 J양에겐 그저 유희일지 모르지만, 상대에겐 쉽게 낫지 않는 상처를 만든다. 철없던 시절 연애를 하며 자신이 모든 경비를 다 내 여행 다녀왔다는 얘기. J양은 '그땐 미쳐서 그런 짓까지 해봤다.'는 것을 알리려고 한 말이지만, 그 말은 남자친구의 마음속에 '질투'를 싹트게 만든다. 얼마 지나지 않아 둘이 나눈 대화를 보자.
남친 - 전엔 경비까지 다 내고 여행 다녀왔다면서, 내 여행계획에는 소극적이네.
J양 - 소극적인 게 아니라 요즘 바빠서 그렇지.
남친 - 여행 가고 싶은 건 맞아?
J양 - 가고 싶으니까 간다고 한 거지. 왜? 돈이 부족해? 내가 예약할까?
남친 - 아니. 돈 문제가 아니라, 예전엔 그랬다면서 지금은 좀….
J양 - 그 얘기 그만 하기로 했잖아. 나 진짜 화날라 그래.
J양 - 소극적인 게 아니라 요즘 바빠서 그렇지.
남친 - 여행 가고 싶은 건 맞아?
J양 - 가고 싶으니까 간다고 한 거지. 왜? 돈이 부족해? 내가 예약할까?
남친 - 아니. 돈 문제가 아니라, 예전엔 그랬다면서 지금은 좀….
J양 - 그 얘기 그만 하기로 했잖아. 나 진짜 화날라 그래.
J양은 저 상황을 두고 "남자친구가 자기 기분 안 좋을 때마다 예전 기억 뒤져내서 시비를 걸고…."라는 식으로 말한다. 그게 남자친구가 소심한 복수를 하려고 하는 게 맞긴 한데, 과거 얘기를 다 풀어 놓지 않았더라면 그런 복수가 벌어지지 않았을 거라는 것도 생각해 보길 권한다. 만약 내가 J양 남자친구인데,
"내 구여친이 간호사였거든. 그래서 수액도 막 놔주고 그랬어.
진짜 그때는 내가 걔한테 미쳐가지고 가방이랑 구두, 막 다 사주고 그랬는데…."
진짜 그때는 내가 걔한테 미쳐가지고 가방이랑 구두, 막 다 사주고 그랬는데…."
라는 얘기를 한다. 그러고는 J양의 생일에 케이크와 귀걸이를 하나 사준다. J양의 기분은 어떨 것 같은가? 자연히 그 선물을 과거에 들었던 이야기 속 선물과 비교하지 않을까? 케이크와 귀걸이가 작고 보잘 것 없는 선물은 아니지만, 구여친에게 했다는 선물에 비하면 한 없이 초라하게 느껴지지 않을까? 이래도 과거는 과거일 뿐이고, 진솔한 게 제일이라고 말할 수 있을까?
2. 말로만 여자친구? 뭘 하는데?
친구관계라고 해보자. 그대에게 급한 일이 생겨서 친구에게 조언을 좀 구하고 싶다. 그래서 전화를 걸어 간략한 사정을 설명하고 만날 수 있냐고 묻자, 친구는
"나 좀 있다가 드라마 봐야 하는데, 그거 끝나고 보고 만나면 안 될까?"
라고 답한다. 그냥 딱 봐도 알겠지만, 저 친구는 베스트가 될 수 없다. 베스트라면 드라마 따위는 접어두고서라도 당장 달려 나왔을 테니 말이다. 저 친구가 자기 입으로 누누이 "우리는 베스트."라고 말하고, 그간 우정에 관한 장황한 이야기를 했다 하더라도, 저런 행동을 한 까닭에 신뢰가 가지 않는다.
J양이 남자친구를 대하는 태도가 저 '드라마 본다는 친구'의 태도와 비슷하다. 내 할 일, 내 상황을 다 챙기고 난 다음에 남는 관심을 남자친구에게 준다. J양은 남자친구와 나눈 대화에선 "그렇지 않아. 나도 우리 관계를 위해 최선을 다 하고 있거든."이라고 말하는데, 거짓말이다. 혹, 거짓말이 아닌데 그와 같은 모습으로 연애를 하고 있다면 문제가 심각한 거다. J양의 모습은 상대에게 아무런 신뢰도 줄 수 없을 테니 말이다.
남자친구가 접촉사고를 냈던 날의 이야기를 보자. 차가 정비소에 들어갈 정도로 꽤 큰 사고였는데, J양은 점심시간 쯤 그 소식을 들었다. 그런데 퇴근 후 직장동료와 수다를 떠느라 남자친구에게 전화도 하지 않았다. 결혼을 앞둔 직장동료가 심란해 하고 있었기 때문에 J양은 위로를 해 준 것이다. 나름 그런 이유가 있어서 연락을 못 했던 거라고 J양은 당당하게 말하는데, 솔직히 좀 많이 당황스럽다.
반대의 상황이라면 J양의 기분은 어땠을까? J양이 접촉사고를 당했는데, 남자친구가 저녁까지 연락을 하지 않았다면? 왜 연락이 없었냐고 물으니까 직장동료 상담해 줄 게 있어서 못 했다고 한다면?
'그런 바쁜 사정이 있었구나.
그래. 직장동료 상담해주느라 연락 못 할 수도 있는 거지.'
그래. 직장동료 상담해주느라 연락 못 할 수도 있는 거지.'
라며 유쾌하게 웃어넘길 수 있을까?
여기다가 자세히 밝힐 수 없는 몇몇 가지 상황에서, J양은 남자친구를 '2순위'로 밀어버리는 모습을 보인다. 상대가 바보가 아닌 이상, 그 누구라도 자신이 밀렸다는 느낌을 받을 것이다. J양이 왜 그런 모습을 보인지 모르는 건 아니다. 그건 J양이 사연에 적은 글에 잘 나타나 있다.
"남자친구는 저와 결혼할 거라고 말하지만, 실은 확신이 없는 게 보이거든요."
마음에 보호필름 붙여두고 만나는 중인 것이다. 무슨 일이 있어도 상처받지 않겠다며 한 발짝 떨어져서 상대를 만나고 있으니, 그 속마음은 행동에서 드러나게 된다. '연인'이라는 이름으로 묶여있긴 하지만 그 안에서 철저히 '나'라는 것을 구별시켜 두고 있다. 그 필름을 떼지 않는 한 누구를 만나도 늘 미지근한 느낌을 지울 수 없을 것이다. 더불어 '우리'를 추구하는 상대를 집착하게 만들 것이고 말이다.
3. 억울한 남자의 기형적 분노 분출.
이게 참 안타까운 부분이다. 화가 나고 억울한 부분이 있으면 그 부분을 명확하게 끄집어 내 거기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 좋은데, J양의 남자친구는 그런 대화에 소질이 없다. 때문에 빈정거리는 태도로 J양의 기분을 상하게 만들거나, 꼬투리를 잡아서라도 어떻게든 J양을 굴복시키려 한다.
"남자친구, 그러니까 나라는 사람을 좀 더 배려해 줄 순 없는 건가?
자기가 하고 싶어 하는 일들 말고, 나를 먼저 좀 더 배려해 주면 안 되나?"
자기가 하고 싶어 하는 일들 말고, 나를 먼저 좀 더 배려해 주면 안 되나?"
남자친구가 비명처럼 지른 말이다. 내가 남자친구였다면, 차가 정비소에 들어갈 만큼 사고가 났는데 하루 종일 연락도 안 해줬던 것에 대해 정말 서운하고 섭섭했다고 말할 것 같다. 이 대화가 잘잘못을 따지자는 목적으로 하는 대화가 아니라, 그저 내가 참 서운하게 느꼈던 것들에 대한 토로라는 식으로 너무 무겁지 않게 털어 놓았을 것 같다.
하지만 J양의 남자친구는 좀 막연한 이야기를, 상대를 탓하는 듯한 뉘앙스로 꺼내놓았다. 그 말을 들은 J양은 혼나는 듯한 기분이 들어,
"나도 이러이러한 일들을 하면서, 널 위해 배려 해왔다."
"느끼는 것의 차이다. 난 충분히 배려하고 있는데 넌 부족하다고 느낀다."
"네가 지금 이렇게 말하는 것도 날 배려하는 게 아니다. 너도 배려심이 없다."
"느끼는 것의 차이다. 난 충분히 배려하고 있는데 넌 부족하다고 느낀다."
"네가 지금 이렇게 말하는 것도 날 배려하는 게 아니다. 너도 배려심이 없다."
따위의 이야기를 하고 말았다. 그냥 난장판이 되었다.
J양의 남자친구는 분명 속상하고 억울한데, 그걸 열심히 말해 봐도 통하지 않는다. 돌아오는 답이라고는 "속상해하고 억울해 하는 네가 이상한 거야."라는 답일 뿐이다. 그래서 어떻게든 다시 표현을 하고자 최악의 방법을 사용하고 만다. 꼬투리 잡기와 비꼬기다.
"난 전에 일 미루고 너 만나러 갔지, 그런데 넌 그런 적 있어?"
"예전 남자친구랑은 뭐뭐 했다고 했지, 그런데 넌 나한테 그런 적 있어?"
"직장동료는 중요하고 나는 안 중요해?"
"예전 남자친구랑은 뭐뭐 했다고 했지, 그런데 넌 나한테 그런 적 있어?"
"직장동료는 중요하고 나는 안 중요해?"
사람이 유치해진다. 저런 표현은 하면 할수록 쪼잔해 보이고, 상대에겐 집착 쩌는 남자로 느껴질 뿐이다. 그런데 J양의 남자친구는 저런 방법으로 밖에 표현을 할 줄 모르기에 결국 저 방법을 택해 버렸다. 뭐, 방법이야 어떻든 J양의 마음에 울림을 줄 수 있다면 성공이긴 한데, 그것도 실패하고 말았다. J양은 사연의 첫 머리를 이렇게 시작하고 있으니 말이다.
"남자친구가, 제가 본인을 배려하지 않는다고 하면서 집착하고 절 괴롭힙니다."
하아, 완전한 실패다.
이후 저 둘의 상처를 내기 위한 공방전은 계속 이어진다.
"그게 잘못한 거라는 건 인정해야 할 것 같은데?"
"네 얘기만 들으면 참 내가 나쁜 여자인 것 같다."
"그래. 이제야 진심을 말하는 것 같네."
"네 얘기만 들으면 참 내가 나쁜 여자인 것 같다."
"그래. 이제야 진심을 말하는 것 같네."
그렇게 떨어져 있으면 불안하니 한 발짝 더 다가오라는 남자, 그리고 남자가 잡아끌자 놀라서 뒤로 더 물러서는 여자. 그러다 결국 여자는 영영 물러서 버리기를 작정하고, 남자는 이럴 줄 알았다며 여자를 비난한다. 그 비난을 들은 여자는,
"저는 왜 늘 이런 이상한 사람만 만날까요?"
라며 내게 질문을 한다. 이런 일이 한두 번이 아닌 것이다. 그녀는 똥 밟았다고 얘기해주길 바란 것이겠지만, 상대를 똥으로 만든 것은 본인이었다는 것을 알기 바라는 마음에 오늘 매뉴얼을 적었다. 다음번에 누군가를 만나더라도 똑같이 행동하면 그 사람 역시 '똥'이 될 수 있다는 걸 잊지 말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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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
아~~한발 늦었따
월요일부터 찌든마음의 휴식을 위해 들어왔는데 수늬권이라니 감동적입니다ㅠ 무한님글을 볼때마다 난 그사람(들)과 만날때 어떤 사람이었는가- 하고 생각하게 됩니다. 감기조심하세요!!
ㅜ_ㅜ 남자분이 불쌍해요
남자나 여자나 옛 애인 얘기 자꾸하는거 정말 예절 없는겁니다
지킬건 지켜야죠 ㅜ_ㅜ
오호 그럼 이제 카톡으로 즉석 사연도 가능한 시대가 열린건가요???
선!! 1등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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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멀로그 입성 3년만에 처음으로 1등했어요 +_+ 저 오늘 로또 사야할듯ㅋㅋㅋㅋ 그나저나 사연 속 J양같은 사람은 같은 여자지만 친구로서도 좀... (동성친구끼리도 어느정도 연애관이 맞아야 대화가 통한다고 생각하는 1人) 과거얘기는 절대 꺼내지 말자는 주의라 저로서는 1번도 놀라운데 특히 2번 사연에서는 (거짓말 좀 보태서) 경악을 금치 못했습니다.. 하마터면 남자친구가 크게 다칠뻔 했을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직장동료 고민상담 해주느라 연락을 안 하다니요... 남자친구 입장에서 엄~~~~~청 서운했겠어요! 상대방을 탓하기 전에 한번쯤은 나를 먼저 돌아보는 것이 연애에 있어서도, 인생에 있어서도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 나도 연애 잘할수 있는데 남자가 엄넹 ^*^
네. 1등이십니다.
축하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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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 10, 25, 37, 44, 45
아싸~ ^^
무한님글보며 새기고새겨서그런지 연말에 여기저기서 대쉬가 들어오고있어요~!
하나라도 잘 잡아야 내년은 따뜻하게 보낼수 있을텐데 ㅎㅎ
잘됐으면 좋겠어요 ^^
금요사연 읽고나니 새글이!!
무한님 글은...여자들보고 제대로 연애하라고 나와있는 책들의 글과 정 반대되어서 심란합니다...ㅎㅎㅎㅎㅎㅎㅎㅎ;;;
난 어찌해야하는가!
글 정말 잘 쓰셔용 노멀로그 정독하구
학교에서 책도 빌려서 다 읽었어욤ㅋㅋㅋㅋㅋ킥
ㅎㅎㅎ 잘봤습니다.
무한님 글 속 주인공은 모두 나님.. 성별, 나이 상관없음.. 연애뿐 아니라 사람과의 관계가 모두 같은 문제가 있음.. '차 사고 얘기' 절대 공감.. 나님도 나님 얘기하느라 다쳤는지 안부도 묻지 않음.. 그래서 현재 솔로에 왕따임.. 어떻게 고쳐야 할 지 모르겠음.. 지적하면 그 부분은 고침.. 하지만 좀 상황이 바뀌면 똑같은 반응임.. 가끔 스스로 사이코 패스가 아닌가 의심함.. 친절하다는 얘기를 많이 듣고 친절을 호의로 오해도 받지만 사람에 대한 애정으로 하는 건 아닌 듯함.. 몸에 밴 예절(인사 등)같은 듯함..
'나'에 대한 생각은 좀 접어두시고 같이 앉아 있는/같이 일하는/이야기하고 있는 상대에 대해 일부러라도 생각을 좀 많이 해보세요. 어떤 안좋은 행동을 했을 때 '아 또 내가 이랬네' 혹은 '다음엔 이러지 말아야지' '어떻게 고치지' 이런 생각 대신에 'xx는 어떻게 생각할까' 'oo이는 내게 어떤 느낌을 받았을까' 이렇게 사고의 초점을 바꿔 보시길 권합니다. 처음엔 쉽지 않겠지만 결국 그 방법밖에 없습니다.
아스퍼거에 대해 한번 찾아보시면 좀 도움이 될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그렇다고 윗분 자폐증이냐니; 좀 심하시네요;
저는 원댓글님 추측대로 그냥 상대에 대한 애정이 부족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해요.. 정말 좋고 신경쓰이는 사람이 생기면 다를거에요
er님 글에서 지나가다 도움받고 갑니다 ^^
엇! 남녀가 바뀌어서 제 얘기군요~!!!!
저 남자분같은 말을 제가 남자칭구한테 했었는데. 하하하~
객관적인 글로 보니 눈물나네요;;;
공명정대하여 모든 일을 선착순으로 처리하던 그.
칭구랑 약속했으면 내게 무슨 일이 있든 그 칭구와의 약속이 먼저여서.
나를 배려해달라~ 존중해달라~ 그렇게나 제가 돌직구를 던졌었죠.
지금 그는 제 생각을 할까요? 아련하네요.
저번에 연애실패하고나서... 여러사정들이 있어서 연애 쉬면서 무한님 글정독하고 많이 배우고나서! 이번에 다시 연애를 하게됬는데..
지금처럼만 사귀면 너무 좋을 정도로 잘 사귀고 있어요..ㅜㅜ
이게 무한님의 가르침(?) 덕분인 거 같아요. 정말감사드려용!
아직도 가끔 이성을 잃을때면? 무한님 글을 다시 정독한다는..ㅋㅋ
앞으로도 주옥같은 글! 많이많이부탁드려요~
본인이 무례하게 해놓고
상대방의 반응을 찌질하게 유도시키고서는
본인은 꽤나 쿨한데 상대방이 문제라고 착각하는 사람들이 가끔 있어요.
몇명 봤는데
저런 스타일의 사람들은 기본적으로 문제의 포인트를 본인에게서
찾을 생각도 없고, 찾지도 못하기 때문에
정말 답이 없더군요.
박근혜같은 스타일
고슴도치남의 탄생설화....일까요?
저는 소인배가 아니므로 즐겁게 추천 누르고
저녁 먹으러 잽싸게 고고~~
무한님도 맛저녁 드세요^^!
요새 계속 무한님 블로그에 늦게 출근 도장 ㅠㅠㅠㅠ
오... 무한님 글은 역시 날카로워요.
진짜 친한 친구가 나에 대한 단점을 말해주는 기분이에요.
아무도 나에게 그것에 대해 말해주기를 꺼려하는데,
오직 친한 친구만.
이래서 무한님 노멀로그를 안볼래야 안볼수가 없죠!
ㅎㅎ 과거 얘기는 절대 금물이죠
하물며 저는 상대방이 얘기 하려고 해도
난 듣고 싶지 않다며 말리는 판에...
상상하게 되면 무서우니까요 ㅎ
겨울이라 외롭긴 한데
일이 바빠서 그 생각이 잘 안드네요
1월이면 좀 여유가 생길거 같은데
그때되면 좋은 사람 생기려나 ㅎ
비밀댓글입니다
비밀댓글입니다
비밀댓글입니다
오오미... 참 빡치는 상황입니다. 최근에 저도 여친과 소통문제로 좀 오래 다툼이 있었는데 우리는 서로가 좀 굽혀들어가는 게 몸이 베인건지 하여튼 잘 풀렸는데 이 사연은 뭐 답이 안보입니다. 허허.
앗 마지막 뜨끔ㅋ 모바일로 보는데 요 근래 추천버튼이 갑자기 안되더라구요! 그래서 본의아니게 소인배가...ㅋ 다른분들도 그러신건지 모르겠네요
엄청 공감합니다 ㅋㅋㅋ
질투를 유발하고 그걸 즐긴다
저도 쫌 그러긴하는데 그러지 말아야겠어요
정말 공감해요, 굳이 저런 여자의 행동이 아니라도, 상대방에게 억울함을 느끼게 하면 그게 결국 기형적으로 표출되더라구요. 상담 받는데.. 정말 제 정신문제에서 가장 중요한 키워드 중 하나가 ‘억울함'이었거든요..
억울하다는건.내본심을누가몰라주거나.내가한일에대해서내가예상햇던정도의반응이오지않기때문이라고생각하는데요.한일에대한예상기대치가너무높기때문일수도잇고 아니면너무많은일은해주기때문에보상하기가힘들거나 그게당연시되버릴수잇다는거 정도겟죠?
님이선택할건 일을좀덜해주시거나 아니면기대치에대한기준을좀완화시켜보는게어떨까요.까놓고보상받지못할거같으면하지않는거죠.일해놓고보상해달라고떼쓰는거보다는낫겟죠. 지화자
끼얏호-이런 행운이-! 무한님 아이디 댓글에 써 놓으셔서 친추 했습니다-냐하하
겨우 애기 재워놓고 들어왔더니 새 글이!
조리원에서 지난 목욜 나와서 계속 24시간동안 한 두시간마다 애기 우유주는게
보통일이 아니라는걸 발 끝까지
내려온 다크서클이 말해주네요ㅠㅠ
음...연인뿐 아니라 결혼한 사이에서도
상대방에게 상처될 나의 과거(?)는
말해봤자 득 보단 실이 많지요..
들은 이상 머릿속에 지우개가 있을리도 없으니.....계속 두 사람의 관계에 영향을
미칠테구요....
멀쩡한 사람 이상하게 되는건 순식간일테고....흠....사연의 여자분..안타깝네요...
에고...
연애를 할때 상대방의 행동은 나를비추는 거울이란말이 맞는거같네요.
정말 안타깝네요..
여자분도 남자분도..
근데 저는 개인적으로 남자분이 더 안타깝네요..
상대를 진심으로 배려할 줄 모르는 여자는 아무리 매력적이라도... 결국 자기자신을 위해서도 안좋은것 같습니다..
상대의 마음이 진심으로 행복해질 수 있도록 서로 배려해나가는 그런 성숙한 사랑 하는 여자분으로 변화해 갔으면 좋겠네요..
아 안타깝다
같은 여자로서 이해안가는 사연주인공 여자분...ㅋ
다른여자들은 내숭떨기바쁜데 난달라!쿨해! 이런 마인드신듯하네요...근데 쿨함과 싼티는 한끗차이인듯합니다 조절안되시는것같으니 차라리 과거에 함구하는게 나을것처럼보이네요.
허나 이런분들은 말하면안된다는걸 알면서도 제어가 안되는 분들이 많은것같아 항상 안타깝습니다..
저도 무한님처럼 상대방분 남자의 저런반응은 당연한결과라구 생각해요
질투유발은 다른남자와의 과거사가 아닌 본인의 매력으로하시길...
근데 무한님! 항상 글 읽으면서 느끼는데, 어디서 도닦으시는거 아니에요?
저는 사연읽으면 속이 답.답.한데 무한님은 이런글 맨날읽는데 복장이 터지시는건 아닌지 염려되네요ㅎ
저는 아직 포용력이 많이 많이 부족한가봅니다....ㅎㅎ
사연의 주인공과의 동일시화..
무한님 내일 투표 잘 하세요
제 남친하구는 오래된 친구여서 본의 아니게 남친의 과거를 알고 있었드랬죠;;;
그리고 사연의 여자분처럼 필름 한장 붙이고 연애했던거 같아요
그래서 많이 힘들어하구 남친도 많이 괴롭혔는데
무한님의 글들을 교과서삼아, 남자친구를 선생님 삼아 열심히 배웠습니다♥
지금은 3년째 열심히 커플 생활 잘 하구 있구요~
현명하게 힘든 시기를 버텨준 남친에게두 무한님께두 감사한 마음 전해요~
영광스러운 답장 감사합니다^^
무한님 이번글에 감정이 느껴져요 감정이입이 잘 되신듯...
'쟤'라거나 '저 따위' 이런 단어선택이 읽는데 좀 거슬렸어요
사파리에선 추천버튼이 안 보이네요
딱 제 얘기네요...
저 문제로 헤어졌는데 참 많이 힘들었습니다.
저런 상황에서 남자는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걸까요??
특히나 3번 상황에서 서운함을 표현하고는 싶은데 서운하다고 말하면 또 자길 비판한다며 화낼거고 그렇다고 아무 말하지 않고 넘어가기엔 제가 자꾸 상처만 받아가고...
그냥 이사람이랑은 안맞는구나, 못고치는구나, 대화가 안되는구나 하고 헤어지거나 그냥 참고 받아드리는것만이 답인걸까요? 너무 어렵네요...
많이힘드셨을거라생각이들어요.심심한위로의말씀을전하고싶어요.하지만중요한건사랑이한쪽으로너무기울엇을수가잇어요.이미처음시작부터그랫을수잇고사귀면서기울어갓을수도잇어요.100M달리기가아니라마라톤이란걸잊지않으셔야해요.물론변할수잇어요여자분이사랑을믿지않기때문에아직어리기때문에아직모르기때문에사람에대한믿음자체가부족해서그럴수도잇어요.그래도님이다이해하고오랜기간인내하면님이원하는대로바뀔수잇어요하지만어려운일이죠그렇죠. 중요한건님이주는사랑을온전하게알아주고또그사랑을되돌려줄수잇는사람을만나는게좋을것같아요.님이누군가를바뀌게하기에는너무힘이들어보여요.아쉬운마음을모르는건아니지만아쉬움을다채워가면살수가없는거죠.좋은사람만나라는말이쉬운넘어가는말같겟지만그안에선배들의많은경험들이녹아잇어요.지금은성장할수잇는데초점을맞추고좋은사람만나세요.
아 정말인지... 전 여자지만 이 사연의 여자같은 친구(?)를 잘 알고 있지요. 저래놓고 남친 이상하다고 까고...ㅡ ㅡ;;
이런 애들이 친구관계에서도 실익 엄청 따지더라고용. 남 힘들땐 모른척하다가 자기 심심하고 외로울땐 온갖 아양떨면서 불러내고...흠 개인작으론 친구로서도 그닥 친해지고 싶지 않은 타입입니당
상대여성이 자신의 과거를 털어놨다고 해서 그것 자체로 문제가 되긴 힘들다 생각하는 사람입니다만, 그래도 굳이 문제를 짚어보자면 이렇게 말할 수 있을 거 같습니다.
상대에 대한 신뢰, 믿음이 없어지거나, 사그라지고 있다는 점 말이죠.
내 여친이 다른 남성과 잠자리를 같이 했다고 해서 현대에 이르러 흉이 되겠냐~에 대한 얘기들은 많지만, 그 이면에 놓인 진짜 문제를.. 위에서 얘기한 상호신뢰와 함께 믿음이 문제란 것을 자꾸만 간과하는 거 같아 안타깝단 생각!
다른 남자랑 갈 때까지 갔던 여자라면, 언제든지 나랑도.. 또한, 여건만 맞는다면 다른 남자랑도 얼마든지 갈때까지 갈 수 있단 얘기가 아니되겠냐는~!
또한, 이런 생각을 하다보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저 여자가 왜 나에게 앵겨붙을까를 생각해보지 않을 수 없고(감이라도 잡게 되고...) 그러다보면, 결국은 나에게 어떤.. 여성이 뭔갈 원하고 있고 또.. 어떤 조건에 부합되기에 붙어있단 얘기로 결론에 이르게 되는데...
더구나, 천민자본주의... ^^;;
원래 이 시대의 사랑이 다~ 그런 거라며 자위를 해보려해도 총맞은 구멍에선 자꾸만 자꾸만 신뢰와 믿음 수액이 빠져나가니.. 그 관계가 정상적으로 오래가긴 힘들게 될 건 뭐......
그렇기에 남자들중에 좀.. 안정을 원하는 사람들은 쑥맥인 여성을 원하는 거 아니겠냐는!
놀땐 노는 여자? 같이 놀 때야 좋게 봐주지만, 정작 결혼해서 함께 살려고 하면 이런저런 고민을 하지 않을 수 없는게 또 안정을 원하는 남자들의 속심리!
물론, 현대에 이르러 수많은 이별공식외의 특별한 이별과정들이 있을 수 있겠습니다만, 그런 걸 죄다 생각할만큼 한가로운 삶도 아니고...
암튼, 다들 바쁘기 때문에 그냥저냥 넘어가고 잊으려하고 체념하고 사는 거겠습니다만, 가끔가다 이성적으로 이런 생각을 해보다보면...... ^^;;
근데 내가 왜 이런 글을 여기다 적고 있지? ㅋㅋㅋ
음.. 무한님으로 하여금 힘빠지게 만드는 글일 수도... ^^;;
과거를 말하지 않는 것도 문제로 보이네요.
뻔~히 느껴지는게 있는데...... ^^;;
제가 생각키엔, 과거를 어느 정도까진 진실되게 말하는 것이 더 낫다고 판단됩니다.
더구나, 이런 한국사회, 현대사회분위기라면 말이죠.
오히려 진실되게 말해주는 것도.. 그러면서 신뢰를 쌓는 것도 한 방법이라 생각됨!
괜히, 상대방으로 하여금 이런저런 상상을 하게 만들 필요는 없지 않겠어요?
세상사 인생사 연애사가 어떻게 흘러가고 있는지 그 흐름을 서로가 알고 있는 상황에서...
성에 관련된 얘기들이 도처에 넘치고 있는 상황에서.. 괜히 말을 안하려들면 오히려 더 의심을 사게 되고 또 상상하게 만드는......
사람에 따라 다소 차이는 있을 수 있겠습니다만,
저 같으면 차라리.. 모든 걸 털어놓겠습니다. 또한, 상대도 그래주길 바라고요~ ^^
물론, 사전에 내가 진실된 사람임을 먼저 각인시켜놓는게 중요할 거 같음!
아~, 이거 어찌.. 얘기하다보니깐 죄 성에 대한 얘기로... ^^;;
하지만, 남녀간 문제중에 궁극의 문제가 바로 이 성문제 같아서...
제가 아는 지인의 경우에는 서로 과거가 그렇게 평범(?) 하지는 않았는데, 서로 쿨하게 쏘주한잔하며 자기의 과거를 죄다 쏟아부었음에도(마치...서로의 과거가 최고로 비범했다는 걸 겨루기라도 하듯) 신뢰는 커녕 서로 '이사람... 진짜 예전에 그랬었나..?.. 너무 실망이다.' 라고 생각함에도 도파민의 도움을 빌어 서로 그 신경쓰이는 과거를 꾹꾹 참고 만남을 이어가다가.
결국 서로의 콩깍지가 차츰차츰 벗겨질 즈음에 이 과거를 점점 들쑤시고 결국엔 헤어지기 직전을 지금까지 오갑니다.
본인이 상대 과거에 쿨해지지 못할거면 그냥 말 안하는게 서로에게 정신적으로 도움이 되는거 같아요..제 생각엔요.
저 진짜 아니고 제 지인; ㅋㅋ 옆에서 지켜보기에 참 신기한 커플임
저는 참으로 평범한 과거라 굳이 말해봤자 재미도 감동도 없어서 패스;;
그래서지금헤어지기직전이시라구요??
비밀댓글입니다
이상한 사람을 자꾸 만나는 건
1) 안목에 문제가 있거나 2) 이 글속 제보자님처럼 상대를 내가 이상하게 자꾸 만들거나... 일 확률이 매우매우매우 높지요.. ..... 친구로서는 이상한 남자 만나 고생하다 헤어졌단 사람에게 '너의 문제' 를 말하기 어려운데 이 글이 제보자님께 따끔하고도 좋은 약이 되길 바랍니다.
자기가 이상한 사람이거나
카톡 아이디 보고 저도 은근 슬쩍 친추했습니다~ ^^;
그져 바라만 보겠지만~ ㅋㅋㅋ
무한님글보면언제나비단 사랑이야기가아니라
인간대 인간으로써 관계를 유지하는법을 배우고 가네요
무한님글보면언제나비단 사랑이야기가아니라
인간대 인간으로써 관계를 유지하는법을 배우고 가네요
노멀님아니무한님목소리는아마버벌진트랑비슷할거란생각을하며글잘듣고있는애청자입니다.늘여자를기준으로쓰여진사연에여자라쓰고남자라읽으면서역할을바꿔가며잘보고잇습니다.제가했던연애에대한상황이여자에게많이일어나는일이라그런가보다하면서공감하며감동받고있었습니다.오늘이사연은정말제가너무듣고싶었던말들을해놓아서격하게공감하고최상급위로를받는느낌입니다.사랑의핀치가맞지않았던탓인지모르겠지만,지질해지지않기위해많이노력했고이해하고참으면서내자신을잃어간다고생각할만큼힘들었지만정말다시힘을얻습니다.문득어두운방에서내가왜이렇게기형적태도와생각을가지고행동을하는것에대해깨달을때정말견디기어려울때가많았습니다.하지만오늘이글이어마어마한위로가됩니다.물론사람마음이내맘과같지않은탓이겠죠.하물며붕어빵조차같은틀에서찍어내도그모양과맛이제각기다르기마련입니다.속에채운재료에따라전통팥,슈크림,피자맛붕어빵으로나뉘는데요누가뭐라해도팥이들어간붕어빵이제입맛에가장잘맞습니다.붕어빵을먹을때머리부분부터먹는사람은잔인해.전바삭한꼬리부터먹는걸선호합니다.속에붕어가들어가지않은유사품판매가성행하고있다하니잘만져보고구매하세요(?) 사랑합니다.
얼핏보면 띄어쓰기 안해서 보기힘들고 유치해보이는데...읽어보면 묘하게 매력있는 글이네 ㅋㅋㅋㅋㅋㅋ붕어빵에서 급끌림
사슴벌레 얘기로 우연찮게 들어왔다가 여러 재미난 글들 잘 읽고 있습니다^^
약간은 늦은 나이에 첫 연애를 시작한지 8개월째 입니다만 무한님 글에서 많은 것을 공감하게 됩니다. 이는 무한님의 깊은 통찰력이 글에 반영된 탓이겠지요?
앞으로도 열렬한 팬으로 추천 누르겠습니다. ㅎㅎ
같은 여자가 봐도 정말 매력없는 여자네요
좋은 글 읽고 갑니다
나는 왜 이런 남자만 만나는 거지? 가 아니라
내가 이런 남자로 만들어버리는 거였군요..
계속 남자탓만 하고 살아왔는데, 깊게 반성하는 계기가 된 것 같습니다
2번에 나온 문제는 거 참.. 해결 방법이 없죠..
남친은 나하고 결혼 할 생각이 없어 뵈는데
그런 남친한테 올인을 못하겠더라구요.. ㅎㅎ
저런 여자는 여자친구로서도 아니고 사람으로서의 예의도 없내요
남자친구가 성인군자네요
제가 j양이예요......... 남자친구랑 그냥 친구였기때문에 전남친과 이거하고 저거하고 많이 말했었어요 ㅠㅠ 사귀는 지금 진짜 너무 힘드네요
이럴때 제가 어떻게 해야할까요
비밀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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