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인사이를 멀어지게 만드는 세 가지 대화

2009/09/21 08:24 by 무한™  

솔로부대보다는 커플부대에 관련이 있는 매뉴얼이지만, 솔로부대원들이 읽는다고 해서 당뇨에 걸리거나 폐암등 각종 질병을 유발하지는 않습니다. 머지않아 찾아올 그 날(?)을 위해서 알아둔다면 도움이 되리라 확신하는 '곰신생활매뉴얼'입니다.

이름만 '곰신생활매뉴얼'로 위장하고 있을 뿐, 남자친구를 군대에 보내기엔 이미 너무 나이가 들어버린 솔로부대 대원들이 읽어도 괜춘합니다. 이번에는 커플사이에서 서로의 관계를 참을 수 없이 가볍게 만드는 대화에 대해서 다뤄보았습니다. 살짝 맛보기 공개합니다.

예전에 내가 참았다느니, 그 일을 그냥 넘겼다느니 하는 말을 꺼낼 필요도 없다. 갈등이 있을 때, 서로 대화를 통해 그 폭을 좁혀 놓고도 결국 '그래도 니가 잘못한거야' 라고 쉽게 대화를 뒤집어 버리는 사람들이 있는데, 누가 잘 했고, 누가 잘못했고를 따지는 일은, 절대 둘의 사이를 한 발짝도 가까워지게 하지 않는 다는 걸 잊지 않았으면 한다.

"전에 사귀던 사람한테도 이랬어? 이랬냐고?"

이런 물음을 던진다면, 상대는 뭐라고 대답하겠는가? "응, 이랬어" 라고 한다면 그 대답을 들은 곰신이 혈압으로 쓰러질지도 모르고, "아니, 안그랬어" 라고 해도 뒷목이 뻣뻣해 지는 것을 느끼게 될 것이다.

-곰신생활매뉴얼, <연인사이를 멀어지게 만드는 세 가지 대화> 중

외부 연재나 인터뷰에도 항상 잊지 않고 응원해주시는 구독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리면서, 겨울도 다가오는 오늘날 이 시점에(응?) 노멀로그 텀블러를 100개정도 만들어 전국의 독자분들께 나눠드리고 싶었지만, 한 달 생활비가 드는 까닭에 그러지 못한 점 알려드리며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노멀로그에서 만드는 여러가지 기념품을 제작하여 독자분들께 드리겠다는 약속을 드립니다. (어흑, 어서 그날이 왔으면...)

자, 그럼 긴 말 줄이고 바로 링크 하겠습니다.

연인사이를 멀어지게 만드는 세 가지 대화 보러가기 (클릭)

방문하신 곳에서 댓글과 추천, 잊지 않아주실거죠? ^^ 앞으로 바쁘고 삶이 힘들어도(응?) 외부연재까지 챙겨서 읽으시고, 댓글을 달아주시는 분들께 저도 최선을 다해 답글로 보답하겠다는 의지를 되새기며,

월요일, 꿀꺽 삼켜봅시다!


0 트랙백 댓글 56 개가 달렸습니다.
  1. 몽상가

    1등인가?

  2. Youn

    선플

    ===================================

    첫번째 이야기에 공감가네요;;

    제가 첫번째 곰신처럼 이야기하면 예전 남친은 화를 내면서 왜 그걸 일일이 분석을 하는지 ㅠㅠ

    친한 친구들(여자)처럼 공감과 위로를 적절히 섞어줬으면 좋겠어요 ㅋㅋ

  3. 잘봤습니다.
    연애는 정말 어려운 거로군요..(응?)

  4. profpjs

    간만에 순위권 들어왔습니다 ^^

    딱좋아

  5. 꼬마별

    선플
    ---------------
    와우~!저도 순위권!!
    덩실덩실 ㅋㅋ
    근데 이번 글은 참고용이라눈 ㅠㅠ

  6. -_-; 자리 찜~!

    --------------------------------------------

    아아.. 오늘도 재밌는 글 잘 읽었습니다.~! (일단 회의하러. 월요일 아침이지 않습니까..)

  7. htw5818

    선플 ㅋㅋㅋ수니꿘

  8. 전에 사귀었던 사람한테도 이랬냐니
    늘 우리는 다른사람을 사귀고 있고
    전에사람은 전에사람 지금사람은 지금사람이란걸
    잊지말아야합니다 -_-

  9. 비도오고, 꿀꿀한 월요일 아침이군요!

    친한사이 일 수록, 서로에게 더 많이 신경써주고 배려해줘야 하는데 그게 쉽지가 않아요. 여과없이 자기가 느낀 그대로를 전달해버려서, 때론 서로에게 상처가 된다는것 조차 모를때도 있죠.
    전 후회가 많이 되더라구요.

  10. vinny

    오옷.. 20등 안으로 안착..

  11. 밤비

    추천하고 왔죠.ㅋ
    근데 스물일곱여자사람에게는 전혀 해당되지 않는 곰신;
    악. 군인동생들.

  12. jjemy

    구관이 명관이라는 말
    연인사이에는 해당되지 않는듯..

    현재에 충실해야겠죠.. :)

  13. 쿠로디지럴단지죽돌이

    둘 사이에 대화를 하다보면
    미묘한 인식차이로 상대방에 대해 오해하게 되죠~
    근데 정말 1번 같은 경우엔
    저 같았어도 과장 연락처 달라고 해서 욕을 한바가지 했을 듯ㅋㅋㅋ

  14. 마뇨수댕~

    ㅋㅋ

    ----------------


    연애란 항상 어렵다는.ㅠㅠ

    없어도 걱정 있어도 걱정,,,ㅋㅋ

  15. 플룻부는여자

    나도 저랫나 지난 연애를 떠올려 봣지만
    내가 어쨋는지 생각이 통 안남...
    너무 오래 쉬엇어...^^;;

  16. 연애를 하고 싶은마음에 미리 애칭도 생각해봅니다.
    그러기전에 이것부터 읽어봐야 할듯 ~~
    좋은하루 되세여~

  17. 뚱스

    아미누리에서 오랫만에 순위권하고 왔어여~~

  18. 비밀댓글입니다

  19. 콩스

    조금 더 절제하고 조금 더 배려해주기...

    가까워서 더 실수하는것도 같아요..

  20. 수당아씨

    선플~!

    =======================

    미친듯이 내려와 선플달고 올라가니 '여기가 아닌걔벼....;;;'

    '대화'가 쉽지않죠...
    말이란게 액면 그대로면 그럭저럭 괜춘할텐데...;

  21. 사악한리타

    그런 질문자체가
    서로를 배려하지 않는것이라죠.
    과거는 과거일뿐..

    하긴.. 사람이 아무리 망각하는 존재라지만
    가까운 과거의 것들은 잊기 쉽지는 않겠죠?

  22. 나도 찜하고
    아미누리로 고고씨잉~

  23. 고흐가되고싶어귀자른아이

    음..그렇구나..라는생각이 들게만들어주는 글 !
    감사함당~

  24. 씬디

    선플 ㅋㅋ

  25. 나름 운치 있는 비오는 월요일이네요...는 훼이크고...
    내 치마에 빗물 튕기고 간 하얀색 소나타!!! 세탁비 내놔!ㅠㅜ

    다들 한주 시작 힘차게!! ^^

  26. 무한님과메신저웅~

    아싸

  27. 말로 상처주고 받는거에 대단히 능수능란한 선수분들이 존재하죠..ㅋㅋ
    잼나게 잘봤어요..그저 안싸우고 사는게 젤 좋은데..ㅋㅋ 연인/부부들은 가끔씩 툭닥거려 줘야 정분이 돈독해 진다고 하니..ㅎㅎ

  28. 피안

    저쪽에도 남겼지만
    남친한테는 정말 말 잘 가려서 해야 한다는
    특히 눈치 빠르면 ㅈㅈ
    비오는 월요일 출근길은 정말 최악이군요 ㅠ

  29. 스무살.

    우와 오랜만에 댓글50개 안에 들었습니다! ㅊㅋㅊㅋ !!

    ---------------------------------------------------

    위로받고 싶은 요즘~ 아...
    대화 할 연인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30. 선플!!!!

    이지만 링크를 따라갈 정신이 없는 월요일이라서 한줄만 쓰고 회의 가는 1人

  31. 하악하악

    나중을 위해 잘 읽어놓을게요
    근데 눈물이 ㅠ

  32. 냐아옹

    발효가 잘못되면 귀하게 담근 술도
    초가 되어 마실 수 없게 됩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깊이 익어가는 술처럼
    매일 더 향이 깊어가는 사랑을 해야겠습니다.

    이번주도 맛있는 술과 함께(응?)^^

  33. BacKToT

    나름 순위권인가..

  34. 청산리벽계수

    비교는 최악의 방법입죠...

    내가 비교를 하든.. 내가 비교를 당하던...

    사람 욕심은 끝이 없습니다 쿨럭~

    덧> 처음 그 사람을 만났을때를 떠올리세요..
    설레임..두근구든 -_-ㅋ

  35. 음... 전 상대방이 저렇게 나올때..
    열받는다고 저도 똑같이 해버렸던 적이 있어서..
    반성....ㅇ<-<.......

  36. 주고 받는게 가장 좋은 방식의 사랑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ㅋㅋ


    이런 물음을 던진다면, 상대는 뭐라고 대답하겠는가? "응, 이랬어" 라고 한다면 그 대답을 들은 곰신이 혈압으로 쓰러질지도 모르고, "아니, 안그랬어" 라고 해도 뒷목이 뻣뻣해 지는 것을 느끼게 될 것이다.
    <- 어느것을 선택하던 상상이상의 것을 맛보게 될것임 ㅋㅋ

  37. 담배좀줄이자

    선리플 후감상..^^

  38. ㅇr하하하하

    잘 보고 왔습니다.ㅋ

    역시 한발자국 뒤에서 보면 답이 보여요.

    있을땐 정작 그걸 잊어버리니 문제지요 ㅋㅋㅋㅋㅋㅋ

  39. 신비한나라

    추천하고 댓글달고 왔어요~
    진짜 연애하면서 느꼈던 가려운 부분을 시원하게 긁어준 느낌이었어요. ㅋㅋ

  40. 쥬쥬

    아나..........
    군인 얘기는 이제........
    말만 들어도 소름이 끼침

  41. 금성에서온여자

    유익한 글 감사,, ^ㅡ^
    아는대로 실천할 수 있다면 참 좋을텐데요.

  42. 그린애플

    군인남친을 기다려준다는건 결혼이랑 똑같은거같아영~
    해도후회 안해도후회~~~ ㅋㅋ

  43. 창아

    저 남자/여자 비유는 언제 들어도 공감되지만, 막상 저 상황이 되면 언제나 어렵네요. 저렇게 [위로]를 원하다가도 갑자기 "오빠는 맨날 듣기만 하고.."라면서 원망섞인 이야기도 들으니 말이죠.

  44. 비밀댓글입니다

  45. 시라노

    얼마전 예비군에 갔다왔는데 와...

    요즘엔 군대에 드럼 세탁기가...

    흑 군대만도 못한 제 형편에 눈물이 ㅠ.ㅠ

  46. 저도 이런 경험이 있었던것 같습니다.^^

  47. 좋 은 정보 머릿속 에 기억 했 다

댓글과 트랙백은 무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