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임에서 그와 더 가까워 질 수 있는 방법

2010/01/20 08:52 by 무한™  

이미 예전 매뉴얼 [모임에서 관심있는 상대에게 어필하는 방법]을 통해 "무슨 모임에 나갈 것인가" 를 살펴보았고, "단기적인 모임과 장기적인 모임의 대처법"에 대해서도 이야기 한 적있다. 여자사람들의 경우, 긴장의 끈을 놓아 옆구리의 배둘레햄을 방치하기 보단 허리를 꼿꼿하게 세우고 똥꼬에 힘을 주어 알흠다운 뒤태를 보이는 것도 좋단 얘기도 했었다.

오늘은 거기서 한발짝 더 나아가 보다 실전적인 작전을 함께 세워보고자 한다. 기억해 둬야 할 건, 당신의 본 모습을 숨기고 무작정 '연출' 하는 것이 아니라, 손가락 처럼 다양한 당신의 모습들 중 당신에게 익숙하지 않은 것들을 보여주자는 거다. 어느 솔로부대원이 "원래 말이 없는 편인데, 일부러 말을 지어서라도 하라는 거냐?" 라는 댓글을 남긴 적이 있다. 그건 니맘이다. 말 하기 싫으면 안해도 된다. 이야기를 잠시 바꿔, 아침에 졸린 눈 비비며 일어나 일하기 좋은 사람이 있을까? 일하기 싫으면 안해도 된다. "전 원래 일하기 싫어하는데요." 라고 말해도 누가 뭐라고 안한다. 단, 핸드폰이 정지되고 전기가 끊기는 것에 대한 책임은 본인이 져야 할 것이다. 아님 과묵한 남자가 이상형인 상대를 찾든지 말이다.


1. 자리 선정은 포석이다


'동호회'등의 많은 사람이 모이는 자리라면 되도록 가까운 곳에 자리잡아야 한다는 사실은 이미 알 거라 생각한다. 삼삼오오 이야기를 나누는 '지방방송'이 많아지게 되니 그 범주에는 들어야 한다. 보드게임 동호회에 들었는데 마음에 드는 남자와 늘 다른 게임을 하게 되어서 이야기를 나눌 시간이 별로 없다고 사연을 주신 분이 계셨다. 그게 제비뽑기 등으로 정하는 거라면 운이 없다고 생각하는 수 밖에 없다. 하지만 선택의 기회가 있다면 "나도 젠가 할래요." 정도의 이야기로 자리를 얻어낼 수 있을 것이다. 그게 안되면 다른 자리에 앉더라도 상대와 바라볼 수 있는 자리를 잡는 방법도 있고, 뒤풀이 자리에서도 기회는 있으니 같은 테이블에 못 있었다고 너무 좌절하지는 말자.

TV에서도 소개된 적 있고, 책에서도 다뤄진 적 있는 주장 중 "네 사람용 자리에서 사선으로 마주보고 앉는 것이 가장 심리적 부담이 적다." 라는 것이 있다. 많은 사람들이 마주보는 자리가 제일 좋다고 생각하겠지만 사실 익숙한 사이가 아닐 경우 마주보는 자리는 위압감이나 긴장감을 조성할 수 있다. 자신이 이야기를 꺼낼 때 양쪽 모두를 살피면서 눈길을 주기 쉬운 자리가 대각선 자리라고 생각하면 된다.  


2. 상대를 챙겨라


매뉴얼을 통해 몇 번 예로 든 "교회오빠" 얘기를 기억하는가? 그를 사로잡은 것은 간식으로 나온 '빵과 우유' 였다. 현수막을 달고 오느라 간식을 놓친 상대를 위해 챙겨놓은 '빵과 우유'를 건넸을 때, 사랑이 시작되었다. 물론, 그 전에도 소리없는 눈빛교환 등 여러가지 작업(응?)이 있었을 것이다. 중요한 것은, 자신의 마음을 행동으로 표현했다는 점임을 기억하자.

이 작전을 쓸 때면 방해요소가 꼭 등장한다. 누가 시키지 않아도 반장노릇 하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모임에는 꼭 있기 마련이며 나서서 설레발을 치니 말이다. 자기가 해야 할 몫을 뺏기면 뒷담화를 시작하거나 '너 걔 좋아해?' 따위의 유치한 공격을 하겠지만, 신경쓸 거 없다. 걘 그냥 평생 그렇게 살라고 냅두고, 당신의 마음을 행동으로 옮겨보자. 고기굽는 얘기도 기억하는가? 상대가 고기를 굽느라 자기 몫의 식사는 못하고 있을 때, 정신없이 자기 입 챙기기 바쁜 사람들은 살만 쪘고, 그에게 고기를 싸서 입에 넣어준 그녀는 사랑을 시작했다는 것도 잊지 말자.

'빵과 우유'를 챙겨서, 혹은 상추쌈을 그의 입에 넣어줘서 모두 사랑을 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겠는가. 안타깝게도 분명 위와 같은 '용기'를 냈지만 "누난... 엄마같아요." 이따위 대답을 듣는 사람도 있다. 그래도 당신의 마음을 행동으로 옮긴 것에 난 박수를 보낸다. 어차피 그래봐야 안 생긴다며 자기 입에 상추쌈을 넣고 있는 사람은 살만 찔 뿐이다.


3. 상대의 예상을 무너뜨려라


누군가 자신에게 길만 물어봐도 '나한테 관심있나?' 또는 '그 많은 사람들 중 왜 나에게 물었을까?' 따위의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하물며 동호회에서 자신을 챙겨주는 사람이 있다면, 거의 백퍼센트 '나한테 반했구만'이라는 생각을 하며 샤워할때 "나도 어디서 꿀리진 않어~♬" 같은 노래를 하고 있을 거다. 그 예상을 뒤집을 필요가 있다. 당신이 먼저 신호를 보냈다고 해도 무작정 다가가진 않는 것이다. 상대가 한 발 앞으로 나올 때 까지 기다려보자.

쉽게 말해 상대의 이야기에는 귀를 쫑긋 세우고 경청하며, 대화를 나누다가도 상대가 이야기 했던 것을 소재로 다시 한 번 꺼내 경청했다는 것을 살짝 알린다. 하얀 순백색의 마르티즈 강아지를 보는 눈빛으로 상대를 바라본다. 그러나 먼저 연락은 하지 않는 것이다. 이왕 자신의 마음을 표현한 김에 될수 있는 한 가까워지는게 좋지 않냐고 물을 지 모르지만, 이건 루이비통이 절대 세일을 하지 않는 것과 비슷하다고 생각하면 된다. 물건에 대해 친절하게 설명해주고 최선을 다해 상대를 응대하지만, 왜 절대 세일은 안하는지 생각해보자. 모르겠다면, 자신이 제 값 주고 산 물건과 증정품으로 받은 물건에 갖게되는 마음의 차이를 생각해 보면 알 수 있을 것이다.


4. 빙산의 일각임을 보여줘라


'이 사람 아니면 안돼.'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뭘 하든 그게 전부 드러난다. 특히 오랜 솔로생활로 인해 감을 완전히 잃었을 경우 관심있는 사람을 발견하면 그 사람이 자신의 하루가 되고 세계가 된다. 그래서 잠시 그 상대가 다른 사람과 가까워진 듯 한 모습을 보이면 '처음처럼'의 뚜껑을 여는 것 아닌가. 그러다가도 상대가 조금만 관심을 보여주면 황송해하며 몸둘바 몰라하기도 한다.

당신이 이런 상황이라고 해도, 그 마음을 상대에게 들키면 곤란하다. 상대와 만나는 모임이 당신 일상의 전부가 아닌 이상, 당신에겐 많은 가능성들이 있다. 동창생도 있을 것이고, 직장이나 다른 모임, 종교활동 등 여러가지 '가능성'들이 있는 것이다. 그 가능성들을 생각하자. 아무 가능성이 없더라도 있다고 생각하자. 지금 당장 한 사람에게 매달리지 않기 위함이다. 상대와 어느정도 가까워지게 되었을 때, 모임을 한 번 빠진 후 다음 번에 "다른 모임이 좀 있어서요." 라는 얘길하라곤 적지 않겠다. 이렇게까지 얘길하면 무슨 말인지 알 거라 생각한다.



노래방에 가게 되면 상대가 노래를 부르는 동안은 딴 짓을 하지 않고 화면을 바라보는 게 좋다거나, 상대가 뭔가를 잘 했을 때 감탄의 인사를 해 주는 것이 좋다는 거, 그리고 마침표보단 느낌표와 물음표를 더 많이 사용하는 것이 좋다는 얘기 등은 이미 알고 있으리라 생각한다. 모임에 나갈 땐 누구나 신경을 쓰기 마련이니 상대가 신경쓰고 온 부분을 잘 찾아내 칭찬해 주는 것도 당신을 각인할 수 있는 일이다.

위의 일들은 대부분 솔로부대 여자대원들이 할 수 있는 일이다. 남자대원들이 따라하긴 아무래도 무리가 따른다. 왜냐하면 남자대원들의 경우 여자사람이 생머리에서 단발머리로 바꾼 정도의 손질이 아니면 변화를 발견해내기 힘들 것이기 때문이고, 관심있는 여자에게 짖궂게 대하는 것은 나이가 든 뒤에도 계속되어 모임에서 그녀를 개그소재로 사용하는 사람도 있기 때문이다. 남자대원들을 위한 매뉴얼은 조만간 발행할 것을 예고하며, 우중충한 날씨에 기죽지 말고 오늘 하루도 꿀꺽 삼켜버리기 바란다.





▲ 붙여 놓는 방법이 있었군요. 난 참 바보처럼 살았군요... 덜덜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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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아싸

    와~ 선플..ㅋㅋ

  2. 연구원혹은잡부

    아...늦었어..젠장할.........1등 노렸는데

  3. 햇님

    올만에..선플. ㅎ

  4. 진달래

    와 순위권 ㅋㅋㅋ

  5. 플룻부는여자

    제가 어차피 그래봐야 안생긴다며
    제입에만 쌈을 열심히 넣어서 살만 찐 사람이군요...
    다음 모임엔 동생들 모두의 입에 쌈 한개씩 넣어주겟어요...
    같이 살 찝시다~ㅋㅋ

  6. kay

    동생들 모두의 입에 넣어준다면

    '누난..엄마 같아요'라는 소리를 듣게 되실겁니다.

    맘에 드는 놈 하나 찍어서 주시길.
    (너무 티는 내지 마시고..)

  7. 선플~!
    -------------------------
    오랜 솔로생활로 인해 감을 완전히 잃었을 경우.. 라..

    가슴 한켠이 찡~하게 아파오는 문구네요.

    제가 '까득'소리를 내면서 뚜껑을 따는 것은 '참이슬'쪽이지만 말입니다.

  8. 어장밖녀

    선!


    순위권에 약간 감동하고 있어요 찌잉-

    빙산의 일각임을 보여주라는 부분!! 정말 공감합니다.
    관심가져주고 집중하겠다는건데... 이상하게 그럴수록 상대는 피하더라구요. 좀더 여유를 가지고 중심은 내 생활의 바로 "나"라는 사실을 잊으면 안되죠!

    사실... 억장이 무너질듯한 괴로움도... 시간이 지나면 추억이 되는게 맞나봐요.

    비가 내리네요. 오늘도 모두들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9. sweetpea

    오늘은 쪼아! 가 없어요?

  10. 꼬박꼬박 읽고 있지만 댓글은 오랜만에 남겨요 ^^ㅋ
    오늘도 재밌게 잘 읽고 갑니다~

  11. 연애 시작하신 줄 알았다는 ㅋ

  12. haemil*

    순위권?

    비 오네요.
    초크초크한 수요일 되세요.


    잘 읽고 갑니다~

  13. ㅇr하하하하

    선플~~!!

    ----------------------------------------------

    상황들이 눈에 그려져서 아침부터 참 즐겁네요 ^ㅡ^

    살랑살랑 설레임 ㅋㅋㅋ ㄲ ㅑ앜-ㅋㅋ

    영상의 날씨에 봄비같은 겨울비가 촉촉한데,,,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세요 ^^

  14. 소담

    선플
    *

    오늘은 제가 좋아하는 좋아가 없네요 ㅠㅠ
    슬푸다~

    비도 내리고 우중충한 하루예요~
    그런데 무한 님의 글을 읽으니 또 기분이 좋아져서 상큼한 하루를 시작할 수 있을 거 같아요^^
    하루의 시작을 노멀로그로 할 수 있어 참 좋네요~

    그나저나 저한테 관심이 있어서라기보단 그저 재미로 모임에 있을 때마다 절 갈구며 개그소재로 사용하는 동생이 있는데, 죽여버리고 싶어요 ㅡ.ㅡ++
    전 다정한 남자가 좋단 말이지요~ 재미있는 남자는 순간이지만, 다정하고 자상한 배려는 오래오래 감동으로 남거든요~ ^^

    헤~♡
    그럼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15. yangnyum3

    와; 오늘도 늦었네요ㅠ

  16. 수당아씨

    선!!!
    =================

    오늘 동호회 모임이 있단 말이죠...^^*

  17. rEAlItY

    오랜만에 선~^^

  18. violet

    기분이 꾸리꾸리한 비오는 아침인데..
    무한님 글을 읽으니 좋네요^^
    오늘 무한님의 글을 통해
    너무 소극적이고 방어적인 태도였던 나님을 봤습니다.
    적절한 반응과 표현.. 다음 기회에는 꼭 그래봐야겠어요

  19. 굿데이

    잘 읽고 갑니다. 무한님.
    근데 전 모임 자체가 없네요.
    이번에 어떤 모임에 꼽사리를 꼈는데, 부모님뻘들...

  20. 마뇨수댕~

    모임에서~ㅋ가까워 지기는 쉬웠고..ㅡㅡ;;

    두번이나 맘에 들어 만나보았으나,,ㅋ헤어지고 난후가,,더 문제더라구요,ㅋㅋ

    요즘엔 내입으로 들어가는 고기가 많다는.ㅋㅋ

    그래서 자꾸 살이찌나봅니다,ㅋㅋ

  21. ㄴH꺼ㅇF

    악~~!! 다들 너무 빠르셔~~ 휘릭~~!!
    언제 한번 1등해서 로또번호 받아보나용?ㅋㅋ

    날씨가 참 꾸리꾸리한게 안좋네요..
    그래도 즐거운 하루 보내십시용^^
    오늘 동감하며 잘 읽고 갑니당~
    언제 꼭 한번 써 먹으리라~~^^ㅋㅋ

  22. NABI

    오늘 비가 오네요..
    비가오는날은 마음이 울쩍한데..ㅡㅡ;;;
    모임에 나갈일이 없어서 오늘 글은 왠지 멀어보이네요..
    그럼 무한님
    낼 또 뵐께요~~!!

  23. Time walker..

    싫어하는 사람 배제하는 법 같은건 없나요??^ㅇ^

    아니면 눈치없이 끼어드는 훼방꾼 제거하는 방법같은...ㅎ

  24. 피안

    흥미로운 글 오늘도 잘 읽었습니다.
    상대방을 챙기되
    연락은 먼저 하지 말라는 말씀!
    ㅋㅋ
    맘에 새깁죠 (응?)

  25. 차곡차곡 내공을 쌓고 있으나
    활용할 날은 언제가 되려는지,, ㅋ
    비오는 수요일이네요.
    솔로여도 이런 날 좋아라 한다는,,
    분위기 있는 하루 보내삼요. ^ㅡ^

  26. >>무한님 할루 에브리바리 할루~

    비가 그지깽깽이 같이 오네요-_-+

    삘꽂혔으면 죽이되든 똥이되든 일단 들이대삼ㅋㅋ

    덧> 국민요정 대어님 뽀레버~~~ㅋ

  27. sAviOr

    오늘도 잘 읽구 가요~^^

  28. 외계인누나

    상대의 예상을 무너뜨리려다 영영 보내버리는 기억이 ㅋㅋㅋㅋ
    아 아직도 부족해요ㅠ_ㅠ
    오늘 하루도 기분좋은 시작입니다!

  29. 김3

    저에게 완전 유용한 글!!!
    간만에 댓글 남기네요~
    오늘은 비도 오고 날도 따숩고~
    지난 밤 꿈자리도 좋고~~~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________^

  30. 출석체크~
    ----------
    이젠 하루가 지나서야 ~

    세일하지 않은 루이비X 같다. 왠지 기억에 남는군요
    이문장은 좀 차용좀 할께요~ ㅋㅋ
    잘보고 가요~

  31. 단풍나무

    아.. 남성대원들을 위한 매뉴얼이 나오는군요^^
    다녀갑니다.

  32. 두마디V

    추천 버튼 밑에 있는 주옥같은 멘트가 1/3로 줄어서 씁쓸합니다~ ㅋㅋ
    붙히지 말고~ 떼어주세욤 ㅋㅋㅋㅋㅋ

    외모도 중요하지만 역시 무엇보다도 중요한건
    상대를 배려하는 마음인 듯
    자연스럽게 배려하다보면
    어느새 상대의 마음이 열리지 않을까욤? ㅋㅋ

    그나저나 누난... 엄마같아요. 완전 욱김
    순간 등뒤로 식은땀 ㅎㄷㄷ

  33. 비오는

    오늘 처음 읽었는데,
    손가락이 모자를 만큼 앙금이 있는관계로
    자극적이지 않은 제목으로 골라보며
    사무실에서 혼자 표정관리하느라 눈물이 다 납니다

    많이 웃고 공감하며 돌아갑니다~

  34. 메피

    무한님 글 이틀만에 다 읽고 처음으로 리플답니다 ㅋㅋ
    커플부대원임에도 왜 저렇게 공감되고 아 저랬었지 싶은게 많은지 ..
    특히 오늘건 ㅋㅋ 예전에 좋아했던 모임의 누군가를 생각나게 하면서
    아 내가 갖가지 허점을 보였구나 싶은게.......울컥 ㅠ

    역시 다~ 이유가 있는거였군요 ㅎㅎㅎㅎ

  35. 히힛

    붙여 놓으니 편합니다

  36. 눈사람

    근데..관심있는데..모임에 빠지나요?
    다른모임있다구요..?
    아는사람이 그랬는데..
    증말로 다른 모임있는줄알았어요..

    아...어려워요..^^;;
    엄마같은 누나는...ㅎㅎ..
    잼있게 잘 읽고 갑니다..

    좋은하루 되세요~

  37. 도끼

    비오는 센치한날...

    와서 공감100%하고 갑니다.^^ㅋ

    모임찾으러~숑~ㅋㅋ

  38. 사랑해..

    ^^..잘읽고갑니다.
    화이팅~ (훈훈하네요)

  39. 하늬바람

    좋아~ 추천~ 누르기 3종 세트가 되었네요 ㅎㅎ
    잘 읽고 갑니다.
    비 오는 수요일엔 빨간 장미를~*

  40. 우루사

    모임에서 남자사람을 찾기위해 스노보두 동호회에 가입한적이 있었는데
    거기서 양촌리노인회장같은 동호회장이
    저한테 대놓고 도끼를 찍어대는 바람에
    샤방샤방한 훈남들을 애처롭게 쳐다보다 침만흘렸던 기억이...

    그 양촌리노인회장의 스토커적인 도끼질에
    도망치듯 모임을 탈퇴한 슬픈기억이 떠오르네요..

    아...비오니깐 커피향도 좋고 어제먹은 술로 속도 쓰리고 참 좋네요~~

  41. keen

    잘 읽었습니당
    오랜만에 비오니까 우중충하고 좋네요!
    눈이나 얼른 녹았으면 좋겠어요 ㅋㅋ

  42. 자리선정이 가장 중요하죠...공감합니다..ㅎㅎㅎ

  43. holly

    한 마디만 더하면 될 것을
    못해서 놓치고
    땅치고 후회해도 늦지요...'ㅂ'a

    라고 쓰지만..
    그 한 마디 하기가 참 어렵기도 하지요.

  44. 누난,,,엄마같아요
    란 멘트에 쓰러지고 갑니다.
    저따위 멘트를 들은적이 있어서 말이죠
    올듯말듯한 비가 지나간 추억을 더 아리게 만드는 날이군요,,ㅠㅠ

  45. 보핍보핍

    무한님 글 잘 읽고 있어요~
    그런데 저런 식?(꼭 동호회는 아니더라도 평소 아는 오빠동생 사이)으로 해서
    자연스레 만남을 한두번 정도 갖고 나서 계속 만남을 이어나갈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인내심을 가지고 떡밥?을 몇번 던져보고 저쪽에서 호응이 없으면 포기?
    무한님 만남 계속 이어가는 법에 대해서도 좀 써주세요 ㅎㅎㅎ

  46. 오늘도 글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

    연일 계속되는 야근
    (예를 들자면..월요일에 출근해서 화요일에 퇴근하는 생활)이
    계속되서 해골을 닮아가고 있는 미카엘라 랍니다.

    지난주 금요일에 오랜만에 동호회 모임이 있었지 말입니다.
    저는.....1차때부터 졸다가......끝끝내 졸더니....
    결국 일찍나왔지 말입니다. ㅠㅠ
    평소엔 활기차게 잘 노는 저였거늘...요새 정말 피로하긴 했나봐요..
    (전날 저녁에 1시반에 퇴근했다보니...)

    우리 동호회 옵화들 참 괜춘한데 ㅠㅠ
    아숩습니다. 흑

  47. 어쩌라고

    언제한번 시간되시면 자꾸 연애를 방해하는 난봉꾼 퇴치방법 좀 올려 주시면 고맙겠어요 ^^

  48. 상냥한생글이

    제게 필요한건 4번입니다.

  49. 본인이

    모임에서 커플부대가 되는 사람들 많이 보았는데요,
    헤어지고 난 후 두 사람 모두 어색하지 않게
    다시 활동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다음번엔 그 이야기도 해 주세요오~~~

  50. 우선 모임을 찾아야겠군요.

  51. 정기사♡

    어린시절엔 동호회 활동을 참으로 열심히했다지요
    그러나 결과는 안 생겨요.
    오히려 하지 않았을때 연애를 더 열심히 잘 했던 기억이 나네요

    저희 회사에 업무차 오시는 분이 갑자기 개인적인 질문을 해도 되겠냐며 애인 있냐 물으셨죠 소개팅을 시켜주시겠다며.당황한 전 애인있어요 드립을 했다죠 아~이거 어찌 다시 엮을 방법 없으려나..

  52. NANA

    와... 이거 퍼가고 싶어요. 이렇게 혹하는 연애 메뉴얼은 처음입니다.

  53. 남자용도 빨리 부탁드려요^^;;

  54. 관심있는 여자에게 짖궂게 대하는 것은 나이가 든 뒤에도 계속되어 모임에서 그녀를 개그소재로 사용하는 사람도 있기 때문이다.


    마지막에 쓰인 이 글귀 때문에 추천 누르고 댓글 남깁니다.

    맞아요. 이런 철딱서니 없는 남자들은 진짜 꼴불견입니다.
    어느 여자든 자기를 소중히 여겨주는 남자들이 좋은 법입니다.
    자기 스스로 부끄러움을 감추기 위해 이런 용기 없는 행동을 해대니 안생겨요
    밖에 나올 말이 없겠죠.

    예전에 몇몇 동아리 선배들이 이래서 몇 마디 적어봤습니다.

  55. 달리는거

    아...예사롭지 않은 매뉴얼이어서 내일 소개팅이 있다는 친구에게
    꼭 읽으라고 했는데
    (제발 노멀로그 좀 읽으라고 몇 달 전부터 말했는데!!)
    또 귀찮음에 져버릴까 걱정이네요
    링크되어 있던 매뉴얼도 내일의 그녀에게 무척 유용할 것 같은데 말입니다~


    붙여 놓을 수도 있지만, 그래도 세 개의 누름 버튼 밑에 달린 무한님의 센스있는 한마디씩이 좋답니다~

  56. 시라노

    여자사람이 쌈을 싸서 입에 넣어주면 정신줄을 놓는 타입이라 ㅋㅋㅋㅋ


    저같은 놈한텐 잘 통할듯 ㅎㅎ

  57. 원거리연애

    오늘도 재밌었어요! ㅋㅋ
    노래방에 가면 쳐다보고만 있어야겠어요. ㅎㅎ

  58. 깡이

    저만 그런가...
    '더 길게 얘기하지 않아도 잘 알고 있으리라 생각한다.'
    혹은 '무슨 말인지 짐작하리라 생각한다'라고 써 두신 글을
    읽는 독자 중에 왠지 무슨 말인지 모르는 사람들이 꽤 많을 것 같다는...

    일거수 일투족 다 얘기를 해줘야 알아듣는 사람들이
    꽤 많은 거 같은데 말이죠?^^;

  59. 자격증

    http://lote9797.com/ 자격증 114 국내최대 국가기술자격증, 공무원시험 필기/실기시험 기출문제 사이트

  60. 아날로그

    40대 줌마인 저에게는 그닥 유용(?)하다기 어려운 정보이지만 무한님의 재미있는 글에 이끌려 자꾸 들여다 보게 됩니다. 오늘은 오랫만에 눈물까지 흘리며
    웃었네요. 이렇게 심하게 웃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 재미있어요~~

  61. 복숭아나무위에토깽이

    오랜만입니다~^-^
    실전만 치루면 되는데, 그게 말처럼 쉽지가 않네요~
    마음만 싱숭생숭 해져갑니다. ㅎㅎㅎ

  62. 기다리겠스빈다 ㄳ.

  63. SOLO

    님들,
    솔로탈출하고시퍼염 ㅜㅜ
    동호회는 어디가 좋은가요?
    나름 동호회로 공략하려고 하는데..
    막상 찾으니 힘들다는..

    팁좀 플리즈,ㅋㅋ

  64. 와우

    아 이걸 보면서..ㅋㅋㅋㅋㅋ
    느낀게 많군요 !
    근데 진짜좋아하는 사람한테는 이렇게 일부러
    노래방가면 화면만봐야지, 마침표보단 느낌표나물음표만 써야지,그사람이 옷입는거 머리스타일 이런거 보고 칭찬해줘야지
    이렇게 일부러 생각 하고 하지 않아도 ,
    정~말 좋아하고 관심가는 사람한테는 저절로 나도모르게 그러고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가진 1인입니다.

  65. 김공감

    바이블입니다.
    전 나머진다 잘하고잇는데 연락조절만 잘안되요..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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