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를 꽉 잡을 수 있는 다섯가지 말

2010/01/26 15:43 by 무한™  

아주 기본적인 것에 대한 이야기랍니다. 이를테면, "어떻게 하면 사진을 잘 찍을 수 있나요?" 라고 묻는 사람에게 일단 나가서 뭔가를 찍어보라고 이야기 하는 것과 비슷하죠. 이름이 기억나질 않는데, 소설가 지망생들을 위한 작법강좌가 열렸는데 유명한 소설가가 그 자리에 섰고, 그 강사는 "소설을 잘 쓰고 싶다면 지금 당장 집에 돌아가서 소설을 쓰세요." 라고 했다는데, 뭐 그와 비슷한 이야기가 될 것 같습니다. 제가 실천하려고 노력하는 이야기 이기도 하구요.


사람들은 자신의 거의 모든 시간을 살아가기 위한 일에 바친다. 그러다가도 약간의 한가한 시간이 생기게 되면 이를 어쩔 줄 몰라 하며 마음의 안정을 잃어버린 채 기를 쓰고 그 시간을 없애려 든다.

-괴테



하민혁님의 블로그에서 본 <괴테,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중에서>라는 포스팅에 적혀 있는 말인데, 이 말을 절실히 실감하는 중입니다. 한 때 너무나 갖고 싶었던 카메라를 손에 쥐게 된 후, 사진작가가 될 줄 알았지만 집에서 먼지만 먹고 있는 D80을 바라보는 마음 말입니다.

나가서 사진기에게 햇볕을 좀 보여주고 와야겠습니다.

아래는 본문 일부와 링크입니다.


위의 말을 하지 않다가 갑자기 시작하게 되면, 남자는 본능적으로 겁을 먹을 수도 있다. '얘가 뭐 사고 싶은 게 생긴건가...' 라거나 '무슨 꿍꿍이가 있길래...' 등의 생각이 떠오르며 1차적으로 "갑자기 왜 그래?"와 같은 말로 분위기를 깰 것이다. 그래도 이해하자. 바위 위에 떨어지는 물이 결국 바위를 뚫듯, 어색하고 쑥스러워 하는 상대에게도 효과가 나타날 것이다.

아주 간단하고 누구나 다 아는 이야기지만 특별히 매뉴얼로 발행한 이유는, 이런 당연한 일들을 대부분의 사람들이 사소하게 생각하기 때문이다. 마치, 부모님께 효도해야 한다는 생각은 누구나 가지고 있지만 퉁명스러운 말들을 내 뱉는 일이 많듯 말이다. 가끔 하늘을 올려다 보며 굳어있는 몸과 마음을 리프레쉬 할 필요가 있는 것 처럼 오늘은 사랑하는 사람에게 당신의 마음을 전해보자. 하늘도 한 번 올려다 보고 말이다.

-무한 <남자친구를 꽉 잡을 수 있는 다섯가지 말> 중에서


네, 하늘을 한 번 올려다 봅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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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시 피로회복에는 땅콩쨈이 쵝오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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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hanti

    이런 기분이군요 일등.ㅋ

  2. 스잔

    ㅋㅋㅋ 저 이등이등? 등수 놀이하게 될줄이야 ㅋㅋ

    늘 잘보고갑니다.
    감사감사^^

  3. Hiloves

    순위권!!!

  4. 우와~

    저도 순위권 ㅋ
    실생활에 팍팍 와닿는 글!! 감사 ^^

  5. 그린파파야

    오 순위권???? 10위권내라니 정말 꿈만 같아요 ㅎㅎ

  6. 1004

    하루두번순위권하는요런일이 !

    다 알고있으면서두 잘 못하게되는것들이네요~

  7. 그르지말자

    오~9위^^

  8. 정말?
    설마!
    ㅋㅋㅋ
    처음예요, 순위권은.
    -------------------------------------------------
    하고 싶은 말은 많은데 해줄 사람이 없는 게 가슴아플 뿐이죠.

    아...그냥 엄마한테 전화나 해야겠습니다.
    " 엄마, 그냥 보고 싶어서~ 엄마가 들깨가루랑 토란대 넣고 끓인 오리탕을 어디가서 또 먹을 수 있을까. 난 엄마 믿어. 항상 고마워요. 힘내세요. 엄마 사랑해~~~~ "

    이러면 엄마가 전화기를 통해 죽빵을 날리시면서 이러시겠죠?
    " 또 술먹었냐? 헛소리하지 말고 시집이나 가라. "

    아...이.. 이건...아닌가요. ㅠㅠ

  9. 들깨가루랑 토란대 넣고 끓인 오리탕... 덜덜덜
    완소 아이템이군요.
    그냥 들깨가루랑 감자만 들어가도 감사합니다 인데.

  10. 모닝커피

    저도 엄마한테 한 표...ㅜ.ㅜ

  11. 꽃보다세일

    11등.. 최고의 등수네요.ㅋㅋ

  12. 모닝커피

    역시 말은 바르고 곱게 써야 하는 건가 봅니다.

    아~~~~~
    땅콩버터와 딸기쨈을 바른 토스트가 먹고 싶군요.

  13. 본인이

    오늘은 오후에 포스팅을 해 주셨네요^^

    상대에 대한 감사함을 당연함으로 여기지 않도록 조심하겠습니다.
    오늘 글도 너무 감사드려요~!

  14. 암커밍투유



    정말 당연하지만 그래서 더욱 놓치기 쉬운 말들이네요.
    연애하면서 저런 말을 많이 했는데...왜...흑..ㅠㅠ

  15. Favicon of http://blog.daum.net/bad2begood BlogIcon

    아다다다다닥. 선플

    아앙? 글이 다른데로 넘어가네요. 뭐죠?
    다른데에서도 글을 쓰시는 건가요?

  16. 복숭아나무위에토깽이

    사랑한다는 말보다 보고싶다는 말이 더 위력이 크군요.
    근데 생각해보니
    어떤 사람을 좋아한다고 생각하면
    그 사람을 '좋아해'라고 생각하기보단
    보고 싶다..... 라는 생각이 먼저 드는듯^^

  17. 산비

    누군가가 보고싶다는 생각이 들던 때가 생각나네요.
    괜히 설레는걸요ㅎㅎ

  18. 여자에게만 적용되는 것은 아니군뇨.
    하앙, 무한님 보고싶당.

  19. 배부른커플부대

    오ㅋㅋ무한님의 장점은 요점을 잡아서 상황에 맞게 이해하기 쉽게 써주시는 것 같아요~ 알고 있는 것인데도 고개 끄덕이면서 재밌게 읽게 된달까요ㅋㅋ

  20. k양

    아침 일찍 달고 가요^^ 좋은 하루 보내세요 무한님^^

  21. 플룻부는여자

    우선은 하늘 한번 올려다 보는것만 하겟습니다...

  22. 폴로로

    곁에 연인이 있다는게 얼마나 큰 행운인지.. 삶의 의욕이 다르달까요ㅋㅋ
    오늘 매뉴얼을 가까운 미래에 꼭 실행하고 싶다는 바람입니다~

  23. NABI

    남자친구를 꽉잡을 수 있는 다섯가지말중
    4개는 늘 했었는데..
    한개가 빠져서 채였나보다..ㅠ.ㅠ

  24. 내 옆에 있어줘서 고맙다는 말.. 정말 공감되요..
    잠시 떨어져있어보니
    그사람이 옆에 없다는게 실로 엄청난 일인걸 실감했거든요..
    내가 사랑하고 또 나를 사랑해주는 사람을 만나는 건
    이 세상 최고의 행운인 듯 ^^

    아침부터 몸이 찌뿌둥한게.. 저도 땅콩쨈 한잔만~~ ^^*

  25. >>무한님 할루 에브리바리 할루~

    무브무브~~~~~~~~~~~~~~~~ㅇ 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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