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가 오해하기 쉬운 남자의 애매한 행동들
2010/02/03 10:24 by 무한™
대부분의 솔로부대 남성대원들이 '해결책'을 묻는 반면, 여성대원들은 "이건 관심이 있다는 증거인가요?"등의 이야기로 '확인'을 받고 싶어 한다. 이런 남녀의 차이야 알면 아는 대로, 모르면 모르는 대로 넘어갈 수 있겠지만 이 차이점은 관심을 가진 상대에 대한 '오해'를 불러오게 된다.
이번 매뉴얼에서는 '여자가 오해하기 쉬운 남자의 애매한 행동들'에 대해 다룰 생각이다. 미리 일러둘 것은, 대부분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것에 대해 '긍정적'인 부분을 살펴본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제가 하이힐을 신고 나갔는데, 남산을 올라가자고 하더라구요. 이건 절 물 먹이려고 하는 건가요?" 라는 질문에 대해, "그 남자가 남산타워를 주축으로 하는 데이트동선을 계획하고 나왔을 수도 있습니다." 라고 대답한다는 얘기다. 지금은 부부로 살고 있는 어느 커플의 이야기 인데, 이야기의 남자주인공은 '여자들은 분위기에 약하다니까, 남산타워에 올라가서 분위기 좀 잡아야지.'라고 생각했다고 한다.
위의 이야기를 여자사람의 입장에서 보면 '그 사람 배려심이라곤 하나도 없군요.' 라는 이야기를 할 수 있지만, 남자는 하이힐을 신을 일이 없기 때문에 힐 신은 여자사람의 고통을 잘 알지 못한다. 그렇기에 '남산타워 분위기로 정ㅋ벅ㅋ'이라는 생각만 했을 수 있다. 이렇듯 '긍정적'인 부분에 중점을 둘 생각이다. 너무 많은 의미부여를 하느라 결론이 안드로메다로 가는 솔로부대원을 위한 매뉴얼이니 가타부타 하기 보단 '그런 이유도 있을 수 있구나'라는 가벼운 마음으로 읽어주시길 부탁드린다.
1. 소개팅 나와서 TV보는 남자
소개팅에서 2차로 맥주를 마시러 간 남녀가 있었다. 남자의 개그 콤보에 여자는 열심히 리액션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지만, 호프집 TV에 축구경기가 나오자 남자가 돌변했다. 이야기의 주제와는 상관없이 TV쪽을 힐끗힐끗 바라보더니, 나중에는 아예 자세를 돌려 축구경기를 보기 시작했다. 여자도 어쩔 수 없이 TV쪽으로 돌려 앉았지만, 이미 여자의 머릿속에는 '이 색히 뭐지?' 하는 생각이 들게 된다. 친절히 선수소개까지 해 주며 TV를 보는 남자에게, 결국 여자는 '너는 아웃'을 선언하게 된다.
이 부분은 물론 남자가 '너는 아웃'을 받기 당연한 상황이지만, 남자의 행동을 '긍정적'으로 바라보자면 충분히 이해할 수 있다. 남자 둘을 그 자리에 앉혀놨다고 생각해보자. 그들에겐 그 행동이 너무나도 자연스러운 일이 된다. 이야기를 나누다가 TV에서 흥미로운 것이 나오면 둘 다 TV를 보고 있을 것이다.
이건 분명 연애를 하게 되어도 경험할 것이다. 둘이 함께 시간을 보내기 위해 놀러 간 곳에서 남자친구는 TV를 보고 있거나, 남자친구가 집으로 초대해 놓고 컴퓨터 앞에 앉아 있는 상황 말이다. 이건 싫어하거나 관심이 없어서가 아니라 한 번에 두 가지 일을 하기 아무래도 힘든 것임을 이해해 주자. 대부분의 남자들에게 다중작업이 가능할 때는 화장실에서 볼 일을 보며 담배를 피우는 것 정도다. 연애시 전화통화를 하며 남자의 대화가 끊긴다면, 그건 분명 인터넷에서 흥미로운 기사를 발견했거나 TV에 재미있는 것이 나온 것이다. 그러니 소개팅에서 TV를 봤다고 '관심이 없어서'라고 단정짓진 말자.
2. 귀가한 후 연락하지 않는 남자
이 부분은 '연락없는 남자'와 좀 다르다. 만날 때에는 사귀는 사이처럼 자상하지만 그렇지 않을 때에는 남남처럼 연락이 없다면 '어장관리'를 의심해 볼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귀가한 후 당일 연락이 없다고 무조건 '어장관리'라고 생각하거나 '내가 마음에 안 들었나?'라고 생각할 필요는 없다. 당신이 핸드폰을 보며 궁금해 하고 있는 것 처럼 상대방도 새카맣게 타 들어가는 중일 수 있다.
칭찬받고 싶어하는 꼬마 아이를 생각해보자. 남자를 비하하는 것이 아니라, 무사히 귀가한 뒤 상대방에게서 오늘의 데이트를 '평가'받고 싶어하는 남자들이 꽤 많다. 심지어 '연락이 온다, 안 온다'를 앞으로의 가능성으로 삼는 사람도 있을 정도다. 이 궁금증을 극대화 시키기 위해서 매뉴얼에선 여성대원들에게 "문자는 다음 날 아침에 보내는 것도 괜춘합니다." 라고 써놨지만, 사실 이건 남자사람을 피마르게 할 수 있는 가혹한 형별이 될 수 있다. 남자사람은 '역시... 소감도 남지 않을 만큼 별로였다는 건가...'라며 절망하다 잠들곤, 다음 날 아침에 도착한 문자에 하늘을 날 테니 말이다.
둘 다 채점을 받고 싶어한다면 문제가 생길 수 있다. 상대방의 연락이 없다고 방바닥에 동그라미를 그리기 보단, 그에게 빨간색 동그라미를 쳐주며 '참 잘했어요'라는 메세지를 보내도록 하자.
3. 전혀 꾸미고 나오지 않은 남자
노멀로그에서 실시했던 '노멀로그 뮤지컬팅'에도 이에 대한 이야기가 있었다. 다수의 남녀가 만나서 뮤지컬을 보고 뒤풀이를 하기로 했던 날, 여성대원들은 대부분 꾸미고 나온 반면, 남성대원 중에는 츄리닝 차림으로 나온 사람도 있다는 얘기였다. 츄리닝 차림에 대해서는 네 가지의 추론이 가능하다.
1. 집 근처라서 편한 마음으로 나왔다.
2. 이렇게 입어도 인연이 있다면 나와 만나게 될 것이다.
3. 이성의 외모나 스타일이 중요한가?
4. 아무 생각 없다.
남자대원들을 대상으로 하는 매뉴얼을 읽은 여자대원이라면 이미 누누히 들었겠지만, 키보드 청소용 솔처럼 콧털이 튀어나온 남자사람이라고 해서 연애에 아무 관심이 없는 것은 아니다. 같이 밥을 먹고 나와서 이 사이에 낀 음식물은 손이나 명함으로 열심히 꺼내는 것, 당신이 마음에 안 들어서 그러는 게 아니란 말이다. 연애경험이 전무할 수록 자신도 처음 써 보는 진한 향수를 뿌리고 나오거나, 상의와 하의가 따로 노는 패션을 구사하거나, 모자를 눌러쓰고 나올 가능성이 크다.
별로 신경쓰고 나오지 않은 상대에 대해 여자사람들은 예의가 없다거나 소개팅 할 마음이 없다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그건 그 사람의 스타일인 경우도 있고, 정말 편한 마음으로 나왔을 수도 있다. 또 하나, 외모나 스타일에 얼마나 중점을 두나 시험할 못된 마음을 먹었을 수도 있고, 이렇게 꾸미지 않아도 자기를 좋아해 줄 사람을 찾고 있을 수도 있다. 그러니 상대의 외모나 스타일에 너무 많은 의미부여를 하기 보다는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를 알아가 보는 것이 좋겠다.
4. 옛 연애의 흔적이 남아있는 남자
이미 한 번 '옛 여자친구가 준 선물을 아직 갖고 있는 남자'에 대해 다룬 적이 있다. 당시 대부분의 여자사람들이 '아직 못 잊어서'라고 생각하는 것과 달리, 남자들은 '돈이 없어서'라거나 '새로 사기 아까워서'라는 황당한 답변을 내 놓았다. 내 주변만 보더라도 커플티로 입던 옷을 헤어지고도 아무렇지 않게 입고 다니는 친구도 있고, 선물받았던 지갑은 대부분 못 쓰게 될 때까지 아무 생각 없이 가지고 다니는 경우가 많다. 꼭 '아직 못 잊어서'가 아니란 얘기다.
만나서 과거 연애사나 짝사랑하던 여자사람의 이야기를 늘어놓는 남자의 경우 그게 '레퍼토리'가 되어 버린 경우도 있다. 별 의미 없는 '사랑합니다 고객님'같은 멘트가 된 것이다. 자신이 변화했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서 "그땐 너무 어려서 집착하게 되었었나봐..." 라거나 순애보를 강조하기 위해서 "나를 알릴 틈도 없이 그녀는 다른 사람의 여자가 되었지..." 따위의 이야기를 하는 경우도 있다. 그 이야기에 너무 많은 의미를 부여하진 말길 바란다. 정말 옛 여친을 못 잊거나 짝사랑이 진행중이라면 누구에게 말도 못 할 고민 때문에 약간의 조울증과 깊은 절망을 느끼고 있을테니 말이다.
위에서 이야기 한 것 외에도 대화에 자기자랑만 가득한 남자가 있을 것이다. 그건 듣고 있기 짜증나겠지만, 그만큼 자기 자신을 어필하고 싶다는 것 정도로 이해해주자. 뿐만 아니라 상대와 이야기를 나누다보면 범접하기 힘들 정도로 완벽한 사람이라고 생각되어 바짝 긴장하는 경우도 있을 것이다. 그럴 때면 움츠러들지 말고 그와 이야기를 더 나누어보자. 첨부하는 아래 이미지처럼 자빠링(응?)을 목격할 수도 있으니 말이다.
▲ 지각한완벽주의자.jyp (출처-SBS)
매뉴얼에서 '오해'라고 한 것들이 '사실'인 경우도 있을텐데, 굳이 긍정적인 부분만 이야기를 한 것은 누군가를 만났을 때 너무 타이트하게 재단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다. 이 글을 읽고 있는 독자라면 대부분 손가락과 발가락을 합친 갯수보다 더 오래 살았을텐데, 그렇게 지내오며 만들어진 성격이나 됨됨이를 짧은 시간에 파악하긴 힘들기 때문이다. 더군다나 그 상대가 이성이라면 몇 마디 나누거나 몇 시간 함께 보낸 것으로 단정짓는 건 책 목차만 보고 덮는 것과 같다.
상대의 행동이나 함께 나눈 이야기들에 의미를 부여하고 그것만으로 선을 긋기보단 상대를 좀 더 알아갈 수 있길 권한다. "이번 주말에 보기로 했는데, 아직 연락을 안하네요. 이 사람 마음이 뭔가요?" 라는 는 물음의 답은 주말이 되면 알 수 있을 테니 말이다.
이미 여러 번 이야기 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 매뉴얼을 접하지 못한 남자사람들이 여전히 소개팅에서 연예인들 뒷담화를 주제로 삼고, "왜요? 재미없어요? 마음에 안 드세요? 화 났어요?" 따위의 얘기나, 학교 다닐 때 좀 놀았다는 얘기를 한다는 소식이 여전히 메일로 들려오는 것도 이 매뉴얼을 적는데 큰 동기가 되었다. 그 남자사람들이 절대 악의를 갖거나 힘 빠지게 하려고 일부러 그러는 것이 아니다. 당신이 생각하는 것 보다 훨씬 단순한 이유로 그럴 가능성이 크단 얘기다.
면접이 아니라 대화를 하자. NBA의 전설이 된 농구선수 매직존슨은 첫 경기에서 전반전 내내 주눅들어 코트에 서 있거나, 공이 가는 대로 쫓아다니기 바빴다고 한다. 감독은 그를 교체해 버릴 수도 있었지만, 전반전이 끝나고 무득점을 기록한 그에게 교체 대신 이런 얘기를 했다고 한다.
"이 시합은 져도 상관 없어. 그냥 하던대로 신나게 해. 널 믿어."
그리고 그 시합의 후반전, 그는 환상적인 경기를 펼쳐 '매직(마술을 부리는 플레이어)'이라는 별명을 얻게 되었다고 한다. 감독이 전반전 플레이를 보고 그에게 '너는 아웃'을 선언했으면 어떻게 되었을까? 깃털같이 많은 날들이 있으니 그를 좀 더 알아보잔 얘기다.
▲ 맑다. 블로그에 글을 올렸다. 자작부화기를 만들기로 했다. 활 열순을 쏘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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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이것저것생각하는여자완달리
남자들은참단순하죠ㅋㅋ
1등?
난 2등? ㅎㅎ
선
-----------
연휴에 두 번째 만남을 갖기고 했는데, 완전 떨고 있음.
첫 만남에서 날 너무 예쁘게 봤음 ㅜ_ㅜ
이러다 그 날 보고 2번처럼될까봐요....=_=
출근하도록 안올라왔길래 무한님도 어제 야근하셨나(?) 생각햇어요 ㅎㅎ
나라면 남자가 맘에 들었을 때 TV는 눈에도 안 들어오고,
집에 잘 들어갔냐고 먼저 문자하고,
옷은 어떻게,또 머리는,신발은,가방은...고민하고
'나라면 이런 상황에서 이렇게 할 텐데'또는
'나 같으면 이런 기분일 텐데...'하고 생각하니까
상대방도 그럴 것이라고 추측해 버리고,
아니면 내게 관심이 없다고 오해하는 것 같아요.
모든 걸 자기 위주로 생각했던 게 문제였군요 ㅜ.ㅜ
와, 첫 댓글~!^^
선
--------------------------------------------
어쩔수없이 여자는 작은것들에 의미부여를 하고 가슴졸이게 되나봅니다.
면접이 아니라는 부분에서.. 크게 공감하고 갑니다.
소개팅에서 리액션도 좋고 대화도 끊임없고 웃음도 끊이질 않았는데...
정신 차리고 보니 저만 질문을 하고 있더라구요.
아.. 이사람 나한테 관심없는게구나.. 하고 아웃이라는 마음의 도장을 찍고선 집으로 가는길이...
정말 회사 면접보고 집에 가는 기분이었어요.
(에잉... 급 기분 다운..ㅠ)
와 오늘 완전 빨리와서 기분좋아서 리플달아봐요~
항상 열심히 읽고 있습니다~~
왠지 좋은 일이 연달아 생길듯~
스포츠를 좋아하는 저로선 맘에 드는 남자분이엇다면
같이 시청하며 축구얘기로 꽃을 피웟을꺼에요...
오늘은 정말 좋은 주제같아요.
아주 뼈와 살이 되는 내용이군요. 잊어버리지 말아야지~
선.
오늘도 그를 생각하며 화이팅!
선!
애매한 행동때문에 욕도 먹어봤음~
내가 이해하는게 마음이 편하긴 합니다만,
무의식적인 부분에서 툭툭 튀어나오는 행동들도 마음이
아프긴 마찬가지네요~
옷 못입는 사람 ㅋㅋ 내이야기 딱이네요~
늘 눈팅만 하다가 아직 댓글이 많이 안달렸길래 흔적 남기고 갑니다 ^^
긍정적인 마인드, 항상 지키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그..근데, 아래쪽에 받침하나 빼먹으신 건지.. '학교다닐 때 좀 놀았다는 얘기를 하다는..' 부분요,
처음 남기는 댓글에 아악... 죄송해요;;;;;)
여자사람도 조금만 단순하면 참 좋으련만...
남자사람이 좀만 더 섬세하면 좋으련만ㅠ
선
-------
20위권 괜찮네요!!!
ㅋㅋㅋㅋ
근데 자주 연락 오다가 연락이 갑자기 뚝 끊기는건 무슨케이스인가요??
저는 여자사람입니다ㅠ
선!
==========
"깃털같이 많은 날들" ^^
깃털같이 많은 날들이 지났는데도 여전히 깃털같이 많은 날들이 남았네요.
다행인거죠.
그 많은 날들 속에서 얻은 교훈이
세상에는 깃털같이 많은 사람이 있는데 그 수만큼 다양하더라...는것.ㅎㅎㅎ
쉬운게 없어요... -_-;;;
무한님 메뉴얼 읽다가 보니 얼마 전에 공형진씨가 공연한 '내 남자는 원시인'이 생각나네요.
참 공감가는 것들이 잔뜩 나오더군요.
여자들에게 꼭 한번 보길 권합니다.
남자들의 뻘짓?에 대해서 이해가 가실 겁니다. ㅋ
무한님의 글을 애타게 기다렸습니다........
선
ㅓㄴ손선!!선!
제일 마지막 글, 난중일기 패러디인가요? 신선해요!
처음으로 매우 순위권이예요~
......인줄 알았더니 클릭 한번에 순위는 와르르 무너졌군요
지각한 완벽주의자, 실화인가요?
웃다가 쓰러질 뻔 했어요
남자의 여러 행동들...
오해를 하기 좋은 행동들이지만
역시 그 사람 마음도 마음이니까(응?)
나 혼자 단정지을 것이 아니라
그 사람에게도 기회를 줘봐야겠어요
우왕~!! 혹시 저 순위권?
뭐든지 자기 기준으로 상대방의 생각을 단정지어버리는거..
그것 역시도 조급함 때문에 그런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조금만 더 여유를 두고 상대방의 행동을 오래 관찰해보고 난 뒤에
결론을 내려도 될 일을 혼자 생각에 미리 "우리 이걸로 땡~!! 하고
끝내버리는건 너무 안타까운 일이라능!!
자기 보고싶을 때만 전화하고
자기 보고싶을 때만 만나자고 하고
보고 나서 헤어지면 연락은 감감 무소식.
저는 좋아하는 마음이 있는데.
먼저 연락하는 건 또 잘 되지 않고.
왠지 저는 어장관리를 당하고 있다는 생각이..
이나이에 짝사랑이 뭡니까 뭡니까... ㅠㅠ 슬픕니다.
좋은 글 잘읽고 가요..
여자사람이 문자를 안보내서
기다리기도 하는군요~ ^^
오늘도 글 잘 읽고 갑니다..
공감가는 내용이 많네요..
특히 한번에 두가지 일을 못한다는 사실..;;;
예전에 왜 게임하고 있을때 전화가 오면 짜증을 부렸는지 이해가 가네요..
특히 fps류의 게임..
여자분들 남자들이 fps(일명 총싸움..서x, 카x...)류의 게임을 할땐
전화하지 마세요..ㅋ
선
ㅋㅋ 저도 그런 경험 있다는...
스타만 나오면... 채널 고정에 정신 집중...
첨엔 막 섭섭하다가
요샌... 그냥 같이 봅니다.
(근데.. 봐도 봐도 뭔지는 모르겠어요)
마린이 어쩌구 설명해줘도
음.. .... 난해하다는 ㅋㅋㅋ
행동 하나하나를 조심해야 겠어요 ㅎ
애매한 행동이 되지 않게... ^^
어느새 글이 또 올라왔네요 ㅎ
정말 긍정적으로 쓴 글인듯 ㅎㅎㅎ
여성분이 이렇게 본다면 남자분도 자신감이 생길듯.
무한님 근데 너무 심하게 긍정적이예요 ㅎㅎㅎㅎㅎㅎㅎ
아 지각한완벽주의자 너무 웃겨요 ㅎㅎㅎㅎㅎㅎㅎㅎ
이걸 읽고 난 남성들이 한 시름 놓았다라고 생각을 하면 큰 오산이다.
어차피 이런 글을 본 여성과 만남을 가지더라도 무의식속에선 당신을 향한 이미 점수매김을 잡아가고 있을것이고 '아무리 그렇다 하더라도 이것만은' 에서 당신은 아웃이 될 것이외다. 물론 이글은 너무나도 좋은글이다. 다만 그 효능은 오래가지 못할 뿐.
참 오래간만에 무한님의 노멀로그를 찾아봤는데...
오길 참 잘한듯 하네요 ㅎㅎ
안그래도 요즘 소개팅후 급좌절모드를 한없이 달리고 있었는데..ㅠ_ㅠ
힘이 되는 얘기 , 항상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언제나 추천 잊지 않고 눌러드릴께요^^ㅎㅎ
다음편을 기약하며...
썸씽이 있는 남자였거나, 연락을 자주 주고받았던 남자였는데
갑자기 연락이 뚝 끊겼는데
이제 끝인가보구나 하고 생각했는데
가끔씩 아주 가끔씩 연락해서 찔러보는 남자....-_-;
어찌해야 할질 모르겠음 ㅠ
훗 네이트온 쪽지로 잉여간의 대화를 한 돼지띠 잉여킹입니다.
첫 댓글이군요..
전 화장실로 졸러 갑니다...
딱 13분만 졸아야겠습니다...훗
여자분들은 너무 생각이 많으셔서 오히려 상처를 받는 것 같습니다.
남자들 처럼 좋아하면 일단 들이대서 확실히 마음을 밝히는 편이 좋을텐데요 ㅇ.,ㅇ; 쩝. 그래서 여성분들은 연애를 하고나서도 뭔가 허전한 마음이 남는지도 모르죠. 정말 자신이 좋아하는 상대보다는 꿩대신 닭같은 기분으로 누가 대쉬하면 사귀니까요. - -;
너무 꾸미고 나온 것 보다는 차라리 츄리닝이 나을지도! ㅋㅋㅋㅋ
농담이구요 =-=
어설프게 너무 꾸미신 것보다는
있는 그대로 평소 모습대로 나오시는 분들이 더 호감 가더라구요 ㅎㅎ
선물.. 왜 버립니까~~
잘쓰시라구요 ㅎㅎ
커플링은 좀 그렇지만 나머지는 잘 써야하는게 당연 한거 아닐까요?!ㅎㅎ
속단하지 말고 천천히 알아가는게 젤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그 알아가는 과정을 못 버텨내는 분은 어쩔수 없지만..
좋다고 난리(?)치면서 연락을 잘 안 하는... =_=;;;
심지어 사귀자고 한 이후에두 먼저 연락하는 경우가 거의 없는 남자는 어케 해야 할까요?
본인은 평소에도 원래 전화를 잘 안 한다고 하는데...
아무리 그래도 원래 좋으면 더 보고 싶고, 목소리 듣고 싶지 않나...
이 사람 참 어렵네요 =_=;;;
진짜 그냥 별 이유없이 전화를 거의 안 하는 남자사람도 있어요.
그럴땐 알려줘야죠.
내가 기대했던 것보다 니가 너무 연락을 안해서 난 사랑받지 못하는 기분이고 속상해. 이렇게 말을 해줘야죠
그걸 말해야 아냐고 생각할수도 있지만, 말 안하면 절대로 모르는 남자사람 많아요 ㅠㅠ
재밌네요. 굳이 여자입장에서 안보더라도 왠지 모르게 소개팅에 대한 두려움을 완화시켜주는.. 잘 읽었습니다^^ 그런데 저 면접관님이 완벽주의자보다 좀 더 무섭네요
저도 TV를 보면 완전 빠져드는 편인데..(책을 봐도 그렇고..)
옆에서 말시켜도 못듣고, 어쩔때는 본편에 빠지면 하단에 나오는 광고나 뉴스등도 못볼정도....
아 그리고, 아깝게 선물을 왜 버립니까? 혹시 돌려주면 몰라도. 뭐 억하심정이 있으면 꼴보기싫어서 버릴수도 있겠지만 물욕을 버릴수없는 저로서는 주구장창 쓰는 편인데~
--------------------
어쨌든 내 기준으로 생각하며 남을 판단하게 되니까 문제가 되는군요.
말안하면 알수도없고~ 당연히 내가 기준이 되는것인데~
관심의 표현과 대화가 꼭 필요하네요.
저도 연락 잘 안하는 편이면서도 궁금해하는 스타일이라~~
가끔은 저도 답답하더라구요. 이를 어쩌나~
오늘 글도 너무 맘에 드네요+ ㅁ+ㅎ
남자 중에서는 정말 그런 소개팅이라는 자리나, 여자를 만나고, 대하는것에
어색한 사람도 있는것 같아요,ㅎ
그래도 역시, 첫 만남에 츄리닝은 정말; 외모지상주의가 문제가 아니라
성의가 없고 예의없다는 느낌이 더 많아서 이해가 안될것 같아요,ㅋㅋ
아무튼,ㅎ 오늘 간만에? 한파라는데ㅜㅎ 따뜻하게 잘 보내시고,
감기조심하셔요,ㅎ
한번에 두가지를 못하는 남자를 여자가 이해하고,
까페에서 커피한잔 시켜놓고 두세시간씩 수다떠는 여자를 남자들이 이해한다면
참으로 아름다운 연애가 되지않을까요 ㅋㅋ
그건 불가능한 일인가 ㅋㅋ
갑자기 남기고 싶어지는 리플...
한번에 두가지 못하는 여자가 있는반면...(저임...)
카페에서 수다 잘떠는 남자도 있어요...
이건 정말 케이스바이 케이스지만 ㅎㅎ
가끔 무한님의 '다수를 대상으로 쓴 글' 에 공감치 못할 때도 있긴 한데,
그래도 남자여자 구분을 떠나서 사람과 사람사이를 이해하는데는 참 좋다고 생각해요 ㅎ
선
------------
"이 시합은 져도 상관없어.그냥 하던대로 신나게 해.널 믿어." <====이 멘트...이번주 일요일에 미팅 나갈 저에게 주는 응원 메시지 같군엽~~~ㅎㅎ
오늘의 말씀도 가슴에 새기며.."너는 아웃"은 좀 나중으로 미루고 일단, keep going on~!!^^
오늘도 잘보고 갑니다~ㅋ
무한님 끝나~! ㅋㅋㅋㅋㅋ
마저요 저런 경우들 진짜ㅋㅋㅋㅋㅋ
올려주시는 글 읽을때 마다 맨날 완젼 와닿는 글들이 아쥬기냥 감샤감샤~~
매직존슨의 얘기 감동적이네요.
호감가는 사람이 생기면
한 번에 아웃 시키지 말고
상대를 나의 기준에 맞춰 타이트하게 재단하지도 말고
여유를 갖고 천천히 알아가야겠어요. ^ㅡ^
물론 남녀가 생각하는건 다르지만
좀더 서로 맞춰주려고 하는 노력이 있다면
참 이쁜만남이 될텐데 말이죠...
무한님 글 공감이 되지만,
또 막상 연애를 하게되면 힘든거같아요...
이런남자,저런여자...
서로 이해보다는 맞춰갈 수 있는 사람을
만나고 싶어요...^^
무한님글은 너무 재밋어요
나이도 많지 않으신거 같은데(저는 32^^) 정곡을 제대로 찌르지요
무한님 여친은 참 행복할듯..
그리구요, 아래 댓글을 좀 봤는데
부족하나마 한마디 하자면,
연락 안하는 남자사람들은 구냥 아웃이죠
이런 말이 있잖아요
'여자를 고민하게 하는 사랑은 사랑이 아니다'
길지않은 인생 살았지만, 십 수 번에 이르는 수많은 허접 연애, 사기연애를 물리치고 소울메이트와 행복하게 지내는 저로서는 정말 이 말은 진리라고 봅니다.
허접들은 물리치시고 얼른 소울메이트를 찾으시길 바래요 ^^
그렇군요...
여자를 고민하게 하는 사랑은 사랑이 아니다 ...
괜히 고민 했어 ~~ 괜히 고민하면서 허송세월 보냈어~~
시간 너무 아까워... 어떡해... 어떡하면 좋아 ~ ..
( 개콘 '남보원' 모르시면 대략난감..--; )
님 말이 맞아요
결국... 안좋게 끝나더라구요...
애초에 .. 시간과 노력.. 허비 하기 전에 잘랐어야 했던 일이었는데 ... 후회만 됩니다 ..
여자와 함께 있으면서도 스포츠경기를 보는 남자는 그간 외로움의 시간이 적었거나 배가 부른 사람임. 있을 때 잘하시오!
잊지않겠다.........┑-
비하가 아니라 정말 단순하군요.
아님, 여자가 복잡한건가요.
어렵습니다
완벽주의자 면서 지각이라는 이미지..
참...ㅡㅡ 어이가 없다..ㅋㅋ
지각한완벽주의자 파일
확장자
jyp
ㅋㅋ
아직 외로움이 모자란 1人. 이제 30인데 외로움을 거의 못느끼다능...
무한느님..
첨엔 만나자마자 결혼할 것처럼 호적조사 하던 남자가, 갑자기 자긴 나 좋아하지 않는다면서 발을 쑥 빼는 행동은- 애매한 행동일까요, 맞아야 할 행동일까요? 심 상해.. >-ㅜ
물건을 왜 버려요!
커플링만 빼고 다 써야죠..흐흐
07년도에 받았던 커플티도 잘 입고 있습니다요.
남자친구가 바껴도...
물건은 물건 사람은 사람!
그리고..
Man ,Woman 저 사진이 참 공감가네요.
물건을 왜 버려요!
커플링만 빼고 다 써야죠..흐흐
07년도에 받았던 커플티도 잘 입고 있습니다요.
남자친구가 바껴도...
물건은 물건 사람은 사람!
그리고..
Man ,Woman 저 사진이 참 공감가네요.
뮤지컬극장 근처살면서 자기소개서 쓰던
한 분을 알고있는데~
지각안하는
완벽주의자일거같아요.
혹시 옛연애할때의 티셔츠입고 자기소개서
쓴건 아닐까...연관지어져요~
잘사시나 모르겠어요..^^
그냥 대충하고 만나요
20년 넘는 인생을 어케 하루만에 다 보여주나요
그런건 죽기직전에나 가능합니다요
코털까지 삐치게 하고 나온남자 뭐하러 이해해줍니까~~??
여자들 그케만만하고 이해심 높은 사람들 아닙니다
그런 남자들은 제가 보기엔 어려서부터 가정교육이 안되있는 사람입니다
부모들이 먹고살기 바쁜관계로 여려서 교육이 부족해서 그렇케 된경우라 생각되네여~~!!
무한님 안뇽 올 춥네요T^T
다시 연애시작 모드로 바꿀려니 모든게 생소하다능;;
입춘이 지나면 따뜻한날이 올까요,,,
ㅎㅎ
비밀댓글 입니다
남자들의 on/off사진에 배 잡고 웃었네요.
어느 정도로 단순한지, 남친이 아이스크림 샀는데
제가 전화를 때마침 한 경우 '끊자, 아이스크림 다 녹는다...ㅠㅠ'이래요..ㅋㅋ
나 같음 먹으면서 받을텐데... 그게 뭐 어렵다구...ㅋㅋㅋ
"끊자,아이스크림 다 녹는다"
아우..확 와닿는데요ㅋㅋㅋ
아~~~~~ 무한님 글 곳곳에서 튀어나오는 담담한 유머~~ 넘 재밌게 잘 봤습니다~~~~~~~~~ㅎㅎㅎㅎㅎㅎㅎㅎ
그렇긴 한데요...
아무리 그래도 사람 앞에 앉혀놓고 TV보는건 정말 아니라고 생각해요
친구 끼리도 그런 일은 실례일수 있는데...
남자들이 한번에 한가지일 밖에 못하기 때문이라고 했는데
그 '한가지일'의 우선순위가 지금 앞에 앉아있는 사람이 되어야지 TV가 되면 안되는 거죠 ...
TV가 우선 순위라면 언능 헤어지구 집에 가서 TV 만 보던지요...
입장 바꿔서 여자가 자기 얘기는 귓등으로 듣는둥 마는둥 하면서 TV드라마에
푹 .. 빠져 있다고 생각해 보세요...
남자 여자를 떠나서 우리, 기본은 좀 지키자구요 ...
...
이래서 제가
.. 없는 걸까요 ....? ㅜㅠ
저 너무 공감하는데요!
남자는 하나밖에 못한다 이런게 아니라
이건 기본 예의 문제 아닐까요?
사람이 얘기하는데 귀에 이어폰 꽂고있는거랑
TV보는거.. 정말, 남녀를 떠나 상대는 기분나쁘다고요!
언제나 무한님의 글 재미있게 잘 읽고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조금 다른 생각이 들어요. 지금까지 제 경험이나 주변인들의 반응으로 보면, 남자들은 마음에 드는 여자를 만나면, 엄청나게 집중을 한다고 생각해요. 1번이나 2번의 상황의 경우는 남자분이 여자분에게 마음이 없다는 거것으로 해석되는 것 같은데요. 만남의 자리에 나올때에는 서로 기대치가 있잖아요. 남자도 여자도 서로가 서로에게 하는 기대가 있어요. 그런 기대를 안고 만났을때 집중하지 않는다는건 상대 여자분이 마음에 안들었을 경우죠. 남자들은 자기가 좋아하고 호감을 가진 상대에 대해서는 어떻게 해서든지 더 잡으려고 하는 경향이 있지 않은가요?
난.. 좀 내가 남자지만 내가 더 섬세한거 같은데? -_-^
뭐지... 내가 더 민감한거 같아서 이상하네요 ㅋㅋㅋ
내가 더 빠진건가????
잘 읽고 갑니다~
자작부화기 완전 기대중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자빠링을 아주 잘 설명해주는 인터뷰였어요. 어떻게 해, 정말 불쌍해요.ㅎㅎ전 저런 실수를 절대 하지 않아야 겠어요. ㅠㅠㅠ 아, 두렵다. 요즘들어 새로 시작하는 사랑이 점점 두려워지는거 같아요...ㅠㅠ
((( 사귀게 된 와 함께 이슬람 )))
http://www.acquainted-with-islam.blogspot.com/
맨처음 나오는 사진 선택 넘 좋네요~
여자사람과 남자사람의 차이를 한눈에..ㅋㅋ
말해도 모르는 사람이 있더라구요. 경험이 없으니 생각조차 못하더라구요.
똑같은 짓을 당해봐야 그제서야 아.. 왜 그랬는지 알더라구요.
뭐.. 아무리 설명해도 생각조차 하려 들지 않는 섭섭한 마음만 앞서있다면야.. 이쪽도 답답하긴 마찬가지.
정말 싫은거라고 하지 말라고 강조 했던 그걸 떡하니 해왔을때..
그 실망감은 정말이지..
ㅋㅋㅋ
저 완벽주의자분 너무 재밌네요 ㅋㅋㅋㅋ
무튼.. 서로에게 솔직하고 재지 않음 간단한건데
참으로 복잡 미묘~한 남과 여~
오해가 아니라 저런 행동하는거 자체가 상대방을 배려하지 않는 그다지 자신에게 중요한 존재가 아니기 때문에 하는 행동이다.
정말 좋아해봐.
남자들 어떻게 하는지 봤기 때문에 저런식으로 행동하는 남자들은 아웃이다!
오해는 무슨놈의 오해
>>무한님 할루 에브리바리 할루~
ㅋㅋ 이섹히머지;;
큰길은 다 비슷비슷하지만 작은길은 다 다른듯하네요 ㅋㅋ
잘읽고 갑니다~
덧>국민요정 이뿌니 뽀레버~ㅋ
전 심하게 긍정적인 걸까요??
지금 당장 이해되지 않는 남자들의 행동들도 곱씹어보면 이해할 수 있을거 같아 어지간한 문제들은 대부분 다 그냥 넘어가는 편이라서요.
그렇게 이해하고 넘어가주면 남자들은 다 쉽게 질려하고 재미(?)가 없어지는거 같더라고요 제 친구들은 이런 저를 이해할 수 없다고하구요
친구들이 싸우고 제게 하소연을 하면 첨엔 친구 맞장구를 쳐주며 나쁜놈 죽일놈 살릴놈 하다가 남자친구의 입장은 아마도 이러이러해서 저러저러하지 않았을까?라고 이야기를 해주면 제 친구들은 또 아..그럴수도 있겠구나라며 진정하게 되고 화해하고 잘 지내고.
그러나 정작 제 문제는 풀지 못해 이러고 있네요
난 정말 뭐가 문제인걸까요?ㅠㅠ
에효,난 그만 이해해야 하는걸까요?
이해가 되는걸 어쩌냐고..ㅜㅜ
이승환이 부릅니다~
"너무 많은 이해심은~ 무관심일수 도 있지~♪"
이번글 머리론 이해해도, 다른건 몰라도 콧털이 삐져나온건,,도저히^^;;
연애경험이 별로 없는 분과의 만남이라,,, 이해하려한다해도, 첫인상에서 절대 싫은 점을 발견해버리면 좋은점을 봐도 앞에서의 싫은점때문에 도저히 맘이 안가더군요.ㅋ
지각한 완벽주의자의 그다음 멘트가 넘 궁금해요.. ㅋㅋㅋ
아 진짜 최악 이런남자 시쪄여 ㅜㅜ
완벽주의자분.. 참.. 재밌으시네요 ㅋㅋ
아,,,,,,,,,왜 이제서야 댓글이 보이는거져?ㅠㅠㅠ
맨날 댓글 눌러도 안보였는데 ㅠㅠ
오랜만에 다녀갑니다~^^
오늘도 뒤늦게 글을 발견...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
아, 오늘 내 마음 같은 글이여라 ㅜㅜ
최근 관심남과 연락 주고 받으면서 나한테 호감 있는거 아냐? 했는데
일종의 착각이였다는 게 이렇게 또 판명 되는군요..앜
두달 가까이 끊임없이 연락하던 그 남자분은 뜬금없이 연락을 뚝!
끊은지 4일째..문자도 씹고..
매일 밤 메뉴얼을 복습 하며 이론을 쌓고 허벅지를 찔렀건만
실기는 늘 이 모양입니다.
난 또 당한거야~~~~에헤라디야
무한님 글보고 혹시나 하는맘에...제가 들이댔던남자분한테 다시연락을했는데...ㅜㅡ 정리하려구 맘먹고 연락안한지 일주일넘었거든요...근데 글을읽고 아닐수도있다는것과 약간의 희망이라도 했는데...돌아오는건...ㅜㅡ 자기는 시간도없고 여건도안되고 일만열심히하고살아야되는인간같다고...여러사람만나보라고...자기한테 투자하지말래요 ㅜㅡ...또한번의 상처를...아~~~~~~~~~예상했지만...혹시나 기대에 다시한번 꺽이는 이맘...수도없이 울었는데 또 나오내요...나이먹을수록 연애는 더힘들어요 ㅜㅡ 무한님 마음 추스리는글도 써주세요...저 요양즘하게요...ㅜㅡ
밤길을같이걷고싶었었던거였을지도모른다는건가....
다만 한여름에 난 9센티짜리 신고 있었고..... ㅠ
역시나 내 친구들은 여자를 배려할 줄 모른다고 했고
음...무한님 글 읽을때 마다 느끼는건데
여자들의 착각 ㅋㅋㅋㅋ 대박
깃털같이 많은 날들이 있으니 그를 좀더 알아보자!!!!!
정말 좋은 말인것 같아요 >ㅁ<
진짜 지금까지 저는 그의 행동 하나하나에
너무 의미를 부여하고 가슴 졸였던듯 하네요~
오늘도 잘 배우고 갑니다 ^^
무한님 글 진짜재밌게 잘 읽고있는데요, 이번글은 정말이지 이해를 못하겠네요 전 제앞에서 남자가 티비보고있으면 바로 끝내버릴겁니다. 그리고 정말 마음에 든다면 티비가 눈에 들어오겠습니까 위에어느분이 말씀하셨지만 그건 기본적인 예의가 안돼있다고 보네요. 귀가하고 잘들어갔냐 연락하는거나 기본적인 옷차림은 갖추는 등도 다 예의의 한 측면으로 생각하거든요. 그런부분에서 미스가 나면 진짜 아웃이라고 생각하고 대부분의 여자사람들이 그렇게 생각할텐데, 그런부분들까지 다 이해하고 품고 넘어가야하는건가요? 제가 막 까다롭고 복잡한편은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진짜 저런건 기본적인 예의아닌가요? 제가 잘못생각하고있는건가요?
저 역시 둘이 있는 자리에서 상대가 집중을 안하는 듯한 느낌을 받으면 기분이 나쁠거에요. 예를 들어 상대를 앞에두고 전화통화를 오래한다든지, 책을 읽는다든지 등의 행동이면 더더욱 갸우뚱해지겠죠. 쟤 지금 뭐하자는거지? 하면서요. 근데 제가 겪은 오해중에 웃긴 경우도 있었는데요, 예전에 소개팅했던 날에 조금 긴장을 해서인지 대화중에 시선을 대각선 위쪽으로 계속 맞추었죠. 대화가 끊기지 않게 화제를 생각할때마다 저도 모르게 시선이 그쪽으로 갔었나봅니다. 그런데 상대분이 "축구 좋아하시나봐요?" 하시면서 약간 기분이 안좋아보이셨습니다. 네? 하고 잠깐동안 멈칫했죠. 그러다가 그제서야 뿌옇던 시선이 밝아지면서 제가 시선을 맞춘 그곳에 HDTV가 있는 것을 보았고, 그 TV에는 박지성선수가 발에 땀나도록 뛰고 있었더랬죠.ㅋ 그러곤 얼마있다 바로 술집에서 나왔어요ㅋ 이후로 몇번 연락을 해도 답이 없길래, 그런갑다하고 있었는데, 그 때 좋았던 분위기가 얼음장처럼 차가워진 이유를 생각해보니 그런 오해를 하셨을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ㅋ 서론이 좀 길었지만, 대화 중 상대가 딴 짓을 한다든지, TV를 보는것 같다든지 하는 사실(?)만으로 상대방의 기본적인 예의도 없는 몰상식한 사람으로 단정짓기 보다는 무한님이 남기신 글처럼 조금 더 인내심을 가지고 지켜볼 필요도 있을거 같아요^^